•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익수사고는 여름철(46.9%)에 주로 발생
   - 익수사고는 추락‧낙상 사고(손상 발생원인 1위)와 비교하여 사망분율이 약 30배 높음
    - 발생은 9세 이하, 사망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증가하므로 어린이와 노인층에서 주의 필요
 ◇  질병관리본부,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 물놀이 시 어른 동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식사 전·후 바로 물놀이 금지 등 주의사항 준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익수(물에 빠짐)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12-2017년 동안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 의도성 익수(자해·자살 포함)를 제외한 비의도성 익수사고 현황을 추출하여 분석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12-2017) :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 최근 6년 동안 익수사고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9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682명(71.2%), 여자가 276명(28.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5배 정도 많았다.

 - (전체) 익수사고는 주요 손상*과 비교했을 때 발생(958명)은 적은 반면 사망분율**(162명, 16.9%)은 현저하게 높았다.
   * 추락‧낙상 사고 발생건수: 48만 5290명, 사망건수: 2904명(사망분율 0.6%) ; 손상 발생원인 1위
    둔상 사고 발생건수: 29만 6492명, 사망건수: 381명(사망분율 0.1%) ; 손상 발생원인 2위
   ** 사망분율 : 익수사고 사망건수/익수사고 발생건수×100
 - (연령별) 9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 빈도가 매우 높고, 고령으로 갈수록 사망*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 0-4세 사망분율: 6.2%(발생건수: 194명, 사망건수: 12명) → 75-79세 사망분율: 47.2%(발생건수: 53명, 사망건수: 25명)


< 연령별 익수사고 발생 및 사망 현황, 2012-2017>


- (시기별)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46.9%, 특히 7-8월)에 주로 발생하고, 주말에 상대적으로 빈도가 높으며 오후(12-17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 계절별 익수사고 발생 현황, 2012-2017> : 첨부 참고


<요일별 익수사고 발생 현황, 2012-2017> : 첨부 참고


<시간대별 익수사고 발생 현황, 2012-2017> : 첨부 참고

- (활동별‧장소별) 익수사고는 여가활동(46.5%) 중에 주로 발생하고, 발생장소로는 수영장 시설*, 목욕시설**, 집*** 등에 비해 야외(58%)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 수영장 시설 : 공공수영장, 상업시설 내 수영장 등, ** 목욕시설 : 사우나 시설 내 목욕탕, 온천, 스파 등,
 *** 집 : 욕조 등


<활동별·장소별 익수사고 발생  현황, 2012-2017> : 첨부 참고


□ 질병관리본부는 익수 사고가 빈번한 여름철을 맞아 특히 어린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였다.

<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한다.

파도가 높거나 물이 세게 흐르는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다.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는다.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다니지 않는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물에 뜨는 물건(튜브, 아이스박스, 구명조끼, 비치볼 등)을 던져주고, 수상안전요원이나 어른들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권고하였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물에 빠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물놀이를 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특히 물가나 야외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편, 여름철 익수사고 예방과 관련된 소식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홈페이지)(www.cdc.go.kr)의 카드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2019-06-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380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 피싱)! 이것만 알면 매년 수천억 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9.11.07
1379 베이비 모니터 설치 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2.04
1378 9월에는 태풍과 농기계 사고에 특별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8.27
1377 전국 내륙 폭염 예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1.07.19
1376 일부 휴대용 레이저용품에서 시력 손상 위험있는 레이저 방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1.07.22
1375 냉장보관 필요 표시사항을 누락한 델리 카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1.09.13
1374 사용 금지된 요오드화염을 함유한 조미상사 후리카케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1.12.27
1373 2-클로로에탄올 성분 함유된 Pileje 유산균 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2.03.14
1372 어린이 타박상 위험 있는 Hasbro 코끼리 장난감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3.02.13
1371 롯데온, 하이마트, 전자랜드 사칭 온라인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3.04.04
1370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3.04.13
1369 Manhattan Toy 치발기(Winkel Colorburst activity toy), 질식 위험으로 교환·환불 및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7.10.31
1368 공짜로 유인하는 사기 할부거래 기승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7.12.04
1367 Rock Solo 마이크(Karaoke Microphone & Speaker), 화재·폭발을 유발할 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8.05.17
1366 겨울철 증가하는 고령소비자 낙상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9.11.29
1365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등을 가장한 보이스피싱 주의(소비자경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0.04.08
1364 뚜껑 분리되거나 폭발 위험 있는 FLSK 텀블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0.10.05
1363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Depilatory Roll on Wax Heater전기 제모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0.10.05
1362 화재 발생하면 피난 유도등 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1.01.14
1361 화상 및 감전 위험 있는 LUCIDE BALLOON 조명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1.02.26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23 Next
/ 22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