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스마트폰앱 통한 불법광고물 신고건수 작년대비 13.4배 증가 -

도시 곳곳의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었던 불법광고물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서히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 유동광고물 :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인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은 과거의 관 주도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불법 광고물을 신고, 정비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 을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지자체 별 365일 정비 기동반 운영, ‘민간자율정비구역*’ 운영,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으로 7. 1. 부터 본격 시행중이다.

행정자치부가 각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3/4분기(7. 1.~9. 30.)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통한 불법광고물 신고건수가 7월 이후 급격히 증가해, 해당기간 동안 25,304건이 접수됐다. 이는 작년에 비하여 13.4배 증가한 수치로, 1만3천여 명*의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점검단)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불법광고물 근절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정비계획 취지에 대한 공감이 늘어난 결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지자체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휴일·야간에도 적극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작년 분기별 평균 정비건수(3천3백만 건)보다 27.4% 증가한 4천2백만 건을 정비했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호황으로 부쩍 늘어난 불법 분양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을 1인당 500만 원이 아닌 장당(건당)*으로 광고주에게 직접 부과하고, 고질·상습 게시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도록 한 결과 과태료 부과금액이 ‘14년 대비 2.2배 수준인 150억 원에 달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지자체별 정비실적을 공개하고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시 정비실적 상위 10% 지자체를 우선 반영하는 한편, 하위 10%는 배제하는 등 차등을 둬 지자체의 협조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공공현수막에 대하여도 별도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계획에 대한 지자체 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주민생활환경과 민경조 (02-2100-4375)
 
[행정자치부 2015-10-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3 생활대책 신청 않더라도 기준 충족되면 대상자로 선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3 10
7252 청년·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7,904호…29일부터 공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3 36
7251 횡단보도 밝아지고, 노면표시 선명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3 101
7250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 국가출하승인 완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3 35
7249 설 맞아 전국 54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3 16
7248 2018년 연간 지가 4.58% 상승, 거래량은 전년 대비 3.9%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17
7247 공공임대주택 주민공동시설, ‘입주자 맞춤형’으로 바뀐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32
7246 2018년 공정거래조정원 분쟁조정 실적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14
7245 1인가구 간편식 지출액 높고, 건강식품 폭넓게 복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28
7244 겨울방학 겨냥한 불법 의료광고 엄정 대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20
7243 조리법 개선으로 식품 중 중금속 줄일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17
7242 치매 뇌영상검사 예측 모델 개발로 치매유발물질 뇌축적 사전 예측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31
7241 시세를 반영한 공시가격, 공평과세의 시작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4 16
7240 2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모든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5 31
7239 겨울방학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2월 추천 농촌체험마을 5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5 32
Board Pagination Prev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