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2019년 5월, 전월에 이어 ‘공연관람‘ 소비자불만 증가율 높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공연관람’ 관련 상담의 전월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에어컨’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뒤를 이었다.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1.3% 증가

2019년 5월 소비자상담은 62,458건으로 전월(61,680건) 대비 1.3%(778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76,726건) 대비 18.6%(14,268건) 감소했다.

◎ 전년 동월, 전월 대비 모두 ‘공연관람’ 상담 높게 증가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공연관람'이 371.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투자자문컨설팅'(154.7%), '건강식품'(90.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공연관람'(321.3%), '에어컨'(141.4%), '아파트'(74.9%) 등이었다.

'공연관람'은 할인율이 큰 조기예매 티켓에 대한 환불 불가 약관 및 공연 예매 취소 시 위약금 관련 불만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사업자의 환불 조치가 이루어진 5월 중순 이후 감소했다. '에어컨'의 경우 제품 파손, 배관 누수, 설치 미흡 등 품질 및 A/S와 관련된 불만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자켓류,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2,9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동전화서비스' 1,878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697건 순으로 전월과 순위가 동일했다.

◎ 30대(31.4%), 품질·A/S(27.9%) 관련 소비자상담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8,237건(31.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644건(26.9%), 50대 10,687건(18.4%)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8%(34,234건)로 남성 (45.2%, 28,224건) 대비 9.6%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7,435건, 27.9%), '계약해제·위약금'(12,825건, 20.5%), '계약불이행'(9,243건, 14.8%)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고, 일반판매(32,647건, 52.3%)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6,434건, 26.3%), '방문판매'(2,532건, 4.1%), '전화권유판매'(2,058건, 3.3%)의 비중이 높았다.



[ 한국소비자원 2019-06-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00 법인사업자는 1. 25.까지, 개인사업자는 2. 25.까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6 13
6799 법인 합병시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절차 간소화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17 214
6798 법인 주소·명칭 바꿀 때 법인차량 등록정보 변경의무 안내해줘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9 120
6797 법인 업무용승용차 전용 ‘연두색번호판’ 도입 … 고가의 법인차 사적사용 차단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2 10
6796 법률에 근거 없이 행정규칙에 의한 부실벌점 부과는 잘못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7 32
6795 법률검토결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 사전협의대상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03 83
6794 법률 위반 과태료 관련 자치법규 정비해 주민편의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5 28
6793 법령정보의 활용, 더 쉽고 편하게 …「법령정보의 관리 및 제공에 관한 법률」제정, 12월 10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1 18
6792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번호 수집하는 자치법규 뿌리 뽑는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2.22 68
6791 법령상 근거없는 주민번호 수집 허용 자치법규 일제정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7.16 97
6790 법령상 근거 없는 주민번호 수집 단속 및 처분 강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6 123
6789 범퍼 긁힘 등 경미한 자동차사고는 복원수리비만 지급토록 개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01 426
6788 범칙금·과태료 미납자 ‘착한운전 마일리지’가입 못 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5 11
6787 범죄피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형사소송법 등 8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7 22
6786 범죄피해 외국인을 위한 112 전문 통역 서비스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8
Board Pagination Prev 1 ...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