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경기도 파주지역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 올해 첫 확인!

-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 감염주의 당부 -

○ 국내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모기 기피제, 긴 옷 등을 이용하여 모기 회피
○ 위험지역에서 모기물림 또는 여행 후 발열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권고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지역(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를 확인(6월13일)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우리 본부에서는 매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주지역에서 22주차(5.26-6.1)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 ‘19년 말라리아매개모기 감시지점 44개소: 인천 12개, 경기 23개, 강원 9개

○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흑색의 중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 얼룩날개모기류 흡혈활동 시간은 어두워지면서 시작되어 일출 전까지 전 야간을 통해 흡혈하며 새벽 2-4시에 정점을 보임

○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으로 현재까지 총 5종*에서 인체감염이 가능하다.
*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며,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 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의 거주자(군인 포함) 및 여행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붙임 2] 말라리아환자 발생현황 참고

-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권태감과 발열이 지속되다가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

○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cdc.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질병관리본부 2019-06-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4 유방암 위암치료 모두 잘하는 1등급 병원 전국에 분포, 지역에서의 암 치료 접근성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52
7123 포르쉐, 혼다, 푸조 등 수입사 자동차 리콜 실시 [총 12개 차종 4,19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55
7122 24일부터 주택성능보강 융자지원…“화재에 안전한 우리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44
7121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차량 일제 단속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2 29
7120 장애여성의 건강한 임신 출산 지원을 위한 안내자료 발간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2 45
7119 사업 계속 의사 있어도 사실상 폐업상태라면 도산한 것으로 봐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2 28
7118 장롱 속 국민주택채권 상환금 98억 원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2 41
7117 의료행위와 건강관리서비스 구분 기준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0 45
7116 ‘디엠지(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6월 1일부터 개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0 50
7115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이장의 피해사실 확인, 주민 확인으로 대체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0 56
7114 2019년 1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56
7113 2019년 4월 강원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57
7112 식약처, 의약외품 '휴대용 산소' 첫 허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62
7111 긴급한 환자 전원, 보다 신속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7 50
7110 연간 불법 주·정차 연계형 교통사고 85,854건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16 61
Board Pagination Prev 1 ...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