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수요가 많은 주요 간편식품* 10개 품목 40개 상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유통업태에 따라 최대 49.1%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간편식품 소매시장 규모가 크고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품목(즉석밥, 컵밥, 즉석국, 탕, 즉석죽, 스프, 즉석카레, 즉석짜장, 라면, 컵라면)

◎ (가격차) 유통업태 간 최대 49.1% ~ 최소 5.2% 차이

최근 4주 평균(’19.4.5.~4.26) 유통업태 간 가격차가 가장 큰 상품은 `오뚜기 햄버그 덮밥'으로 최고·최저가의 차이는 49.1%이었다. 이어 `오뚜기 맛있는 오뚜기밥'(46.9%), `동원 양반 밤단팥죽'(45.6%) 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반면, `대상 청정원 옛날식짜장'은 5.2%로 가격차가 가장 작았다.

◎ (주요 간편식품 구입비용) 대형마트·전통시장·SSM 순으로 저렴

대형마트(30곳)?전통시장(35곳)?백화점(12곳)?SSM(20곳)?편의점(3곳)등 조사대상 판매점 100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판매점포 수가 많은 상위 15개 상품의 총 구입비용(4주 간 평균)을 산정한 결과, 대형마트(25,057원), 전통시장(27,315원), SSM(28,314원), 백화점(29,429원), 편의점(33,450원) 순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가 편의점보다 25.1%, 백화점보다 14.9% 더 저렴했다.

◎ (최근 4주 간) 즉석카레·라면·즉석밥 가격 상승, 탕·즉석죽·스프 하락

4월 첫째 주(5일)와 마지막 주(26일)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즉석카레(3.0%)·라면(1.6%)·즉석밥(1.5%) 등 7개 품목은 가격이 상승했고, 탕(-4.2%)·즉석죽(-1.0%)·스프(-0.8%) 등 3개 품목은 하락했다.

◎ (전년 대비) 즉석밥·즉석국 가격 상승, 즉석짜장·즉석카레·스프 하락

조사 대상 간편식품의 전년도 대비 평균 판매가격 등락률은 8.5% ~ -7.1%로 나타났다. 상승한 품목은 즉석밥(8.5%)·즉석국(8.4%)·즉석죽(4.0%) 등 4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즉석짜장(-7.1%)·즉석카레(-5.9%)·스프(-4.1%) 등 5개였다. 반면 컵밥은 전년과 가격이 동일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조사 개요 ]

* 조사 기간 : 2019. 4. 5.(금) ∼ 4. 26.(금)

* 조사 대상

- 간편식품 : 40개(즉석조리식품 29개, 라면류 11개)

- 판매점 : 100곳(전국 단위 유통업체 판매점)

· 대형마트 30곳, 전통시장 35곳, 백화점 12곳, SSM 20곳, 편의점 3곳

* 조사 내용 : 1개당 판매가격


[ 한국소비자원 2019-05-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95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6 39
6994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짐 부친 뒤 카카오톡 확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5 39
6993 저항성운동(근력운동), 얼마나 해야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9 39
6992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가 시작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9 39
6991 2024년 2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3 39
6990 고령소비자, 정수기 렌탈계약 시 중요정보 확인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31 39
6989 특별교통수단, 전국 어디서나 24시간·광역이동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5 39
6988 국민의 환경정책을 제안받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24 39
6987 자연재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소상공인 등 지원 대폭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05 39
6986 1주택자 재산세 부담 2020년보다 줄어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2 39
6985 국토교통 규제 내용을 알기 쉽도록 명확히 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25 39
6984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 “경찰관은 고소인에게 사건 진행 상황 꼼꼼히 알려줘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0 39
6983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 23.0%는 공동주택성능등급 인증서 누락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6 39
6982 드론으로 편의점 용품 배송 받는다... 드론 배송서비스 시대 개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19 39
6981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9 39
Board Pagination Prev 1 ...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