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주간(5.26.~6.1.) 안전사고 주의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09~’18)간 3,026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총 69,10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5~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 (4월) 255건, 5,892명 (5월) 294건, 7,554명 (6월) 319건, 8,936명 (7월) 293건, 4,940명 (8월) 358건, 12,208명 (9월) 317건, 10,816명
특히, 학교(401건, 28,042명), 학교 외 집단급식소(202건, 7,219명), 음식점(1,664건, 16,729명) 등에서 집중 발생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시설의 종사자는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여름(5~9월)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18,719명, 91.7%)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살모넬라(7,504명, 81.5%), 캠필로박터 제주니(3,605명, 77.3%), 장염 비브리오균(1,426명, 88.1%), 바실러스 세레우스(864명, 76.2%)다. ※ 괄호: 환자 수, 연간 대비 여름(5~9월) 환자 비율

○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주로 균에 오염된 채소 섭취로 발생하며, 복통, 구토, 탈수 등을 일으키고 특히 유아에게 설사를 유발한다.
○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이나 닭고기 등 가금류 섭취로 발생하며, 복통, 설사, 오한 등을 유발한다.
○ 장염 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으로서, 어패류 등을 섭취하는 경우 균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복통, 설사, 발열 등을 유발한다.
○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냉동된 육류제품, 특히 닭고기 등 가금류를 잘 익히지 않고 섭취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을 유발한다.
○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쌀밥 등의 전분성 식품 섭취로 발생할 수 있으며,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채소는 식초 또는 염소 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한 이후에 조리하여야 병원성 대장균을 예방할 수 있다.
○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을 예방하려면 육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특히 달걀은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 또한 여름철에는 해산물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생선은 구입 즉시 소금기가 없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랩으로 싼 뒤에 냉장·냉동보관 하여야 장염 비브리오균을 예방할 수 있다.
- 냉동시킨 어패류를 해동할 때는 냉장고로 옮겨 해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빠른 해동이 필요한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 해동한다.
○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고, 5℃ 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는 것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이 외에도 위생은 식중독 예방에 첫 걸음인 만큼 신경써야한다.
- 육류·가금류·해산물은 다른 식품과 분리하여 보관하며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도 별도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 외출 했다 돌아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하며, 주방도구는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과 세정제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에는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음식물을 항상 냉장·냉동 보관하고 청결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9-05-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929 편리한 전기모기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9 2019.08.09
928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Carotone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9 2020.04.13
927 여름의 초입 6월, 호우·폭염·물놀이·자전거 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9 2020.05.28
926 궁금한 독성정보, 톡스인포에서 찾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19.02.22
925 Lay's 과자, 우유성분 함유 미표기로 알레르기 유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19.07.22
924 성분 첨가 오류로 인해 맛 차이 발생한 Caruso’s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20.04.13
923 벤젠 검출된 PANTENE 드라이 샴푸(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22.03.10
922 빈끌로 / VINCULO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23.02.07
921 천장 누수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 The North Face 텐트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0 2023.04.18
920 여름철 단맛 음료 과잉 섭취, 청소년 건강 적신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08.14
919 PharmaTech LLC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박테리아 오염 우려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7.10.31
918 RXBAR 프로틴바,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19.06.14
917 IRIS 온풍기, 부품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20.05.21
916 휴대용 수소흡입기, 질병·질환 치료 등 부당광고 조심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1 2023.03.16
915 Robertsons 레몬 커스터드(Lemon Curd) 크림, 곰팡이 발생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0.31
914 ‘가구 넘어짐’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1.06
913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11.28
91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자 관련 보이스피싱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0.02.03
911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고수익 보장’에 충동계약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0.04.22
910 에틸렌옥사이드가 초과 검출된 PATISDECOR 식품첨가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1.10.14
Board Pagination Prev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