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가자미물회, 게국지, 바지락죽 등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향토음식과 함께 국립공원 명소 여행을 즐기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팔며 평균 가격은 1만 원~1만 5천 원대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천천히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봄나물 산채정식은 평창군 진부면 일대의 식당가에서 맛 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만 8천 원대다. 참취, 곰취, 참나물, 두릅, 누리대, 등 신선한 산나물이 가득한 산채요리를 내놓는다.  

서해 바다의 바람과 파도가 만든 모래언덕인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한 후에는 따끈한 게국지와 박속밀국낙지탕을 맛봐야 한다.

 게국지는 봄 알배기 꽃게와 삭은 김장김치가 어우러져 내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음식이며, 박속밀국낙지탕은 낙지의 육질이 연한 제철 음식이다. 태안군 일대 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음식의 평균 가격은 게국지는 6만 원대(2인상 기준), 박속밀국낙지탕은 1만 5천 원대이다.

변산반도 마실길 중 풍광이 좋은 적벽강 노을길은 탐방 후에 부안 갑오징어와 함께 먹는 바지락죽과 바지락전이 별미이다. 이 요리는 부안군 일대 식당에서 팔며, 가격은 바지락죽 1만 원대, 바지락전 1만 3천 원대다.

지리산국립공원 추성~비선담 3.9km를 탐방한 후에 맛볼 수 있는 옻순 산채비빔밥은 함양군 마천면 일대 식당에서 평균 가격 1만 2천 원대에 판다. 옻순을 식용으로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중 2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봄철 제철 식재료 중 하나다.   

한려해상 이락사 탐방 후에는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을 만날 수 있다. 남해군 일대 식당가에서 파는 멸치쌈밥은 신선한 제철멸치에 된장,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을 넣어 조린 음식으로 상추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다. 멸치회무침은 큰멸치의 살을 발라 갖은 야채를 넣어 새콤한 양념에 함께 내놓는다. 멸치쌈밥은 평균 1만 원대이고, 멸치회무침은 2만원 대(작은접시 기준)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지역의 특색이 담겨 있는 향토음식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19-05-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5 의사상자법과 다르게 유가족 범위 축소하는 것은 잘못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9 41
7084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도로연장은 2미터…도로현황 통계 공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9 51
7083 아파트 실외기실 세부기준 마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9 20
7082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납부는 5월 31일까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8 23
7081 건축사 자격시험, “내년부터 연 2회”로 확대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8 22
7080 침대, 주식·투자자문, 인터넷·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 고령소비자 상담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8 22
7079 신고성 민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 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8 23
7078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지위는 실제 유공자를 부양한 자녀에게 줘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8 46
7077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납세자 중심 신고서비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22
7076 안전신문고, 생활안전 위협요인을 신고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3
7075 학교 밖 청소년, 올해도 무료로 건강검진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4
7074 국가기술 자격증 불법 대여 뿌리 뽑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20
7073 올해 근로장려금, 평균 110만 원 받을 것으로 기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2
» 봄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6선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4
7071 가습기살균제 특별구제 112명 추가…총 2,127명 인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9
Board Pagination Prev 1 ...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