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노년성 백내장」,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노년성 백내장(H25)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노년성 백내장(H25) 10만명당 진료인원은 60대~70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지만, 80대 이후부터는 남성이 높게 나타나(2014년 기준)

60대 이후부터 정기적 검진이 필요하고, 자외선 차단 등을 통해 백내장 예방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H25)’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77만5,004명에서 2014년 90만 5,975명으로 매년 3.2%씩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3,556억원에서 2014년 3,899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9년 1,594명에서 2014년 1,801명으로 매년 2.5%씩 증가하였다.

<2009~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건강보험 진료현황>

(단위 : 명, 억원, %)

<2009~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건강보험 진료현황>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연평균 증가율
진료인원 775,004 823,691 862,964 846,808 871,239 905,975 3.2%
총진료비 3,556 3,886 4,061 3,650 3,581 3,899 1.9%
10만명당 진료인원 1,594 1,684 1,750 1,705 1,743 1,801 2.5%

‘노년성 백내장(H25)’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09~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진료인원의 성별 분포>

(단위 : 명, %)

<2009~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진료인원의 성별 분포 >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연평균 증가율
전체 775,004 (100.0%) 823,691 (100.0%) 862,964 (100.0%) 846,808 (100.0%) 871,239 (100.0%) 905,975 (100.0%) 3.2%
남성 292,003 (37.7%) 316,551 (38.4%) 332,871 (38.6%) 332,332 (39.2%) 346,307 (39.7%) 363,243 (40.1%) 4.5%
여성 483,001 (62.3%) 507,140 (61.6%) 530,093 (61.4%) 514,476 (60.8%) 524,932 (60.3%) 542,732 (59.9%) 2.4%
남성/여성 1.7 1.6 1.6 1.5 1.5 1.5 -

2014년 기준으로 ‘노년성 백내장(H25)’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나누어보면,

50~70대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8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70대 여성(14,108명), 70대 남성(11,890명), 80대 남성(11,694명), 80대 여성(9,185명)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노년성 백내장(H25)’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노년성 백내장(H25)의 정의 및 검사방법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노년백내장은 대개 50세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40대에 발생하는 초로백내장, 40세 미만에 발생하는 연소백내장과 구별된다. 보통 안과 외래에서 산동검사를 통하여 동공을 확대시킨 후 세극등 검사로 수정체 혼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한다.

노년성 백내장(H25)의 원인 및 증상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섬유단백의 분자량이 증가하고 구성 성분이 변하면서 서서히 투명성을 잃어가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며, 수정체 중 어느 부위에 혼탁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피질백내장, 핵백내장, 낭밑백내장으로 구분하며 한 부위가 아니라 여러 부위에서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수정체 혼탁의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된 증상은 시력 혼탁과 시력감퇴이나 주변부 혼탁으로 백내장이 시작되는 경우에는 초기에 시력장애가 그다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동공 부위나 후극부에 병변이 있으면 초기부터 밝은 곳에서 시력이 몹시 감퇴하는 주간맹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단안으로 볼 때는 상이 겹쳐 보이는 한눈복시, 돋보기안경을 쓰던 사람이 돋보기 없이도 근거리를 잘 보게 되는 수정체근시 등이 나타나게 되는 등 매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노년성 백내장(H25)의 합병증

백내장 자체로 인한 합병증이 흔하지는 않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녹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지나치게 많이 진행된 백내장의 경우에는 안구내 염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한 과도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실명에 이르기도 하며, 특히 이런 경우 일반적인 수술법으로는 제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적정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안과에 내원하여 진행정도, 시력감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노년성 백내장(H25)의 치료 및 예방관리법

백내장 치료의 핵심은 수술적 제거와 인공수정체의 삽입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백내장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약물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보기는 어렵다. 백내장 수술 시기는 과거에는 일정정도의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에 시행하였으나 현재는 수술기술의 발달과 인공수정체의 개발로 시력저하가 적다고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시력이 나빠진 경우에는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백내장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우려가 보이면 바로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노년성 백내장은 연령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한 것으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자외선과 안구내 염증 등이 백내장의 진행을 악화시킬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작성 기준

수진기준(진료실인원은 약국제외, 진료실적은 약국포함)

주상병 : 노년성 백내장(H25), 수진기준

* 질병코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통계청)에 의함(한의분류 제외)

2014년은 2015년 6월 지급분까지 반영

건강보험 급여실적(의료급여 제외), 비급여 제외

본 자료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근거한 자료이므로 실제유병자료와는 차이가 있음

 

[보건복지부 2015-10-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97 관계부처와 함께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22 17
11096 BMW, 폭스바겐, 혼다, 볼보트럭 등 수입차 리콜 실시[총 58개 차종 11,513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7
11095 학교 밖 청소년, 올해도 무료로 건강검진 받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07 17
11094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혼다, BMW 등 결함시정 (리콜) 실시 [총 35개 차종 42,320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1 17
11093 의류·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 개정안 공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04 17
11092 우리 동네 공사중단 건축물 · 낡은 공공 건축물 리뉴얼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4 17
11091 주요 10개 게임서비스사업자들의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조항 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6 17
11090 2020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인상률 2.29%로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8 17
11089 국민건강영양조사 음식별 식품재료량 자료집 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04 17
11088 렌터카, 계약 내용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2 17
11087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반기 대학생 자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4 17
11086 전국의 공공자원 이용, 인터넷‧모바일로 편리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4 17
11085 2019년 세법개정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5 17
11084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사용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6 17
11083 식약처, 마약류 빅데이터로 식욕억제제 안전 사용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30 17
Board Pagination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