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어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 상품권. 그러나 사용하려면 ‘유효기간이 지났다’, ‘잔액은 환불이 안된다’ 라며 소비자 불만을 낳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된다.

1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참여 소통플랫폼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문제의 해법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 ‘국민-전문가-공무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을 발전시켜 정책으로 실현시키는 대국민 참여 플랫폼
 
□ 아이디어 공모 참여는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생각·아이디어 등을 네이버 ‘지식iN의 선택’ 및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설문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계기관과 논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모바일 상품권의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2,016억 원(거래액 기준)에서 2018년 2조 1,086억 원을 넘을 만큼 1년 새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례1. 잔액 반환 관련>
A: 나 선물받은 기프티콘 많아. 오늘은 내가 쏜다! 아메리카노 2잔이요.
B: 손님 이 기프티콘은 13,500원에 해당해서 차액만큼 더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A: 남은 금액은 환불 못 받아요?
B: 환불은 안 되고 13,500원 넘는 금액에 대해 추가로 지불하시는 것만 가능합니다.

< 사례2. 무상제공 상품권 관련>
A: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인데, 유효기간 연장하려구요.
B: 유효기간이 이미 지나셔서 사용하실 수 없고, 연장도 안됩니다.
A: 인터넷에서 보니 유효기간 지난 기프티콘도 버리지 말라고, 5년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B: 무상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환불‧기간연장 대상에서 제외되세요.

국민권익위는 ‘× 공동 설문’을 통해 실제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모바일 상품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반칙‧불공정 사례들을 개선해 정부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실제 이용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의 권익을 폭넓게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외 2019-05-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44 장기점포 계약갱신 가이드라인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9 33
7143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자금’ 상담·신청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창구 마련돼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9 39
7142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 여의도 5배 만큼 넓어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37
7141 결핵퇴치를 위한 범정부‘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56
7140 미용시술·성형수술 선납진료비 환급 불만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53
7139 내가 구입한 홍어, 국내산 참홍어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18
7138 소방시설 불법행위, 누구든지 신고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8 32
7137 소상공인 부담 완화 위해 지방공공기관 결제수단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50
7136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신부·영유아 영양상태 개선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50
7135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산정의 신뢰성이 제고됩니다 -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등 개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49
7134 매입·전세임대주택,보증금 내려 저소득층 입주 문턱 낮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7 47
7133 해외여행 출발 전에 여권 확인은 꼭 !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4 45
7132 이벤트 티켓 재판매 사이트‘비아고고(Viagogo)’거래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4 69
7131 미세먼지 심할 때 농어업인 등 야외 작업자도 보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64
7130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23 56
Board Pagination Prev 1 ...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 922 Next
/ 92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