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고속도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도 안전신문고로 신고한다
- 5월 1일부터 도로공사 안전순찰원이 안전신문고 앱(App) 통해 신고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5월 1일부터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이‘후부 안전기준 위반’화물차량을 적발하면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즉시 신고하도록 하고,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신고대상은 고속도로 화물차 후미 추돌사고의 주요 원인인 후부 안전판* 불량, 후부반사지** 미부착, 후미등*** 파손 화물차와 특수자동차 및 건설기계이며, 위반차량으로 신고 되면 즉시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후부안전판 : 소형차가 화물차를 추돌할 경우 밑으로 들어가는 언더라이드(under-ride)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총중량 3.5톤 이상 화물차에 의무 설치
** 후부반사지 : 야간에 뒤따르는 자동차의 전조등 빛을 반사하여 추돌사고를예방하는 장치로 차량총중량 7.5톤 이상 화물차에 의무 설치
*** 후미등 : 야간에 주행하는 차량의 존재를 뒤차에 알리는 등화장치로 모든 차에 설치

본격적인 단속 시행에 앞서 4월 3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단속예고 홍보를 시행하였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한국도로공사, ‘18년 기준)에 따르면, 화물차 후미 추돌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2%(95명/227명)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며, 그 중 73%(69명/95명)가 야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차가 후부 안전기준을 위반할 경우, 야간 시인성 불량으로 뒤따르는 자동차가 추돌사고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지며, 소형차가 추돌하는 경우 언더라이드* 현상으로 인명피해를 가중시켜 실효성 있는 단속을 통한 안전기준 준수 유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 언더라이드 : 자동차가 충돌했을 때 자동차의 일부가 다른 자동차의 밑으로 들어가는 현상

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화물차 후미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단속에 앞서 운전자 스스로가 위반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는 습관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행정안전부 2019-04-3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9 포용국가의 주춧돌인 아동에 대한 국가 책임을 더욱 확대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15
7168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점빼는 기계' 무허가로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46
7167 봄 개학 맞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13
7166 2019년 1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11
7165 2018년 기준 가맹현황 자료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1 14
7164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공항만 국경검역 및 국내 방역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1 20
7163 닭이 알을 낳은 날짜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1 16
7162 해충 방지 효과 없는 논‧밭두렁 또 태우시려고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1 10
7161 모든 국정과제 정책실명제 실시, 국민신청실명제도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1 14
7160 외부위탁 사내카페의 커피전문가도 본사와 근로관계가 성립한다면 근로자에 포함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13
7159 ‘ 봄 여행 추천 농촌체험마을 5선 ’ 봄 여행에서 농촌만의 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더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23
7158 강원남부지역,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11
7157 2018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16
7156 2018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13
7155 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꽃소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2 15
Board Pagination Prev 1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