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8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전년 대비 41.3% 증가

- ‘의류·신발’관련 소비자불만이 24.8%로 가장 많아 -

해외 여행 증가와 해외직구 활성화 등으로 국제거래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불만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8년에 총 22,169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15,684건에 비해 4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해외 직접거래’ 관련 상담이 전년 대비 53.6% 급증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의 거래 유형을 분석한 결과, ‘국제거래 대행 서비스*(구매대행, 배송대행)’ 관련 상담은 11,675건으로 전체 상담의 52.7%, ‘해외 직접거래**(해외직구)’는 8,740건으로 39.4%를 차지했다.

* 국제거래 대행서비스 : 온라인 대행 사업자를 통하여 해외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배송)하는 경우

** 해외 직접거래 :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우

전년 대비 ‘해외 직접거래’가 53.6% 증가하여 ‘국제거래 대행 서비스’의 증가율(35.9%)보다 높았다.

‘의류·신발’ 관련 상담이 가장 많고, ‘숙박’ 관련 상담 급증

거래품목이 확인된 22,136건 중 ‘의류·신발’이 5,492건(24.8%)으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서비스’ 4,349건(19.6%), ‘숙박’ 4,317건(19.5%) 순으로 소비자불만이 많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숙박’이 70.5%로 가장 높았고, ‘가사용품’ 67.4%, ‘IT·가전제품’ 55.7%, ‘항공권·항공서비스’ 50.2% 순이었다.

불만이유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40.4%로 가장 많아

소비자불만 이유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8,961건(40.4%)으로 가장 많았고, ‘배송지연 등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포함)’ 4,092건(18.5%),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불만’ 3,566건(16.1%) 순이었다.

‘싱가포르’ 사업자 관련 상담이 31.3%로 가장 많아

사업자 소재국이 확인된 소비자불만 7,965건을 분석한 결과, 싱가포르 사업자 관련 상담이 2,494건(31.3%)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1,342건(16.8%), 미국 769건(9.7%), 네덜란드 723건(9.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숙박·항공권 예약 대행사이트 ’아고다’(싱가포르), ‘트립닷컴‘(중국), ‘부킹닷컴‘(네덜란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담도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와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소비자 기관과 MOU 체결** 및 협력을 확대하고, 불만 다발 해외 사업자와 소비자 불만 해소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차지백 서비스 : 국제거래에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신용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

** 업무협약 체결국 :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영국, 우즈베키스탄 8개국

한편 소비자에게는 국가 간 법률·제도의 차이,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불만 해결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판매자 정보와 거래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국제거래 대행서비스는 ‘1372소비자상담센터’, 직접구매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비자원 2019-03-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34 코로나19 발생 이후, 섬유제품·세탁분쟁 감소 추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29 38
7033 음료·컵라면·우유 제품 62.3% 점자 없고, 표시해도 가독성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14 38
7032 종부세 임대주택 등 합산배제, 일시적 2주택 등 과세특례를 9.16.부터 9.30.까지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15 38
7031 2022년 9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14 38
7030 금융감독원, 악성루머 등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단속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1 38
7029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4 38
7028 유명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류, 트랜스지방·포화지방 함량 낮춰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14 38
7027 4등급 경유차와 굴착기·지게차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2 38
7026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 9월 4일로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8 38
7025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확대계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9 38
7024 만12세 아동 절반 이상은 여전히 치아우식(충치)을 경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23 38
7023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름 여행 '소담휴'로 떠나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6 38
7022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환급금을 3월 내에 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07 38
7021 치과 의료방사선 검사 시 방사선량이 적절한지 진단참고수준과 비교해 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0 38
7020 화장솜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1 38
Board Pagination Prev 1 ...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