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활성산소 제거한다던지 아토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표방하면서 판매되는 수소 함유 음료(일명 수소수’) 광고 내용검증한 결과, 항산화 효과 질병치료 효과 없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수소수  :  먹는 물에 식품첨가물인 수소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여 제조한 음료(유형: 혼합음료)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 시중에 유통 중 수소수제품을 대상으로 질병치료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 집중 점검하여 13개 제품과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 24적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한다던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등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보호하고 피해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 수소 함유 음료(일명 수소수’)미세먼지 제거아토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허위·과대광고

 

 현혹되어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항산화 효과 등 광고 내용 검증 결과

식약처는 수소수를 마시고 활성산소가 제거되는 항산화 효과, 아토피나 천식 등 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광고 내용을 검증한 결과, 현재까지 임상적 근거 학술적 근거 부족하여 허위·과대광고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명승권 교수, 가정의학과전문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마시는 수소수 관련 임상시험 논문25편을 검토한 결과, 현재, 사람이 수소수를 마시고 각종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연구결과의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여 그 사용을 권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박인원)수소수가 아토피나 천식에 도움이 된다는 어떠한 학술적 근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허위·과대광고 점검 결과

허위과대광고적발유형 유해활성산소 제거, 미세먼지·노폐물 제거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 표방

    291(84%) 항산화 효과,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38(11%) 알레르기, 아토피 개선 등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효과 18(5%)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 OO사가 제조한 수소샘제품은 미세먼지 축적억제”, OO나노버블 수소수제품은

    노폐물 흡착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를 광고하여 적발

(질병 예방치료 효과) OO퓨수소수제품은 알레르기 및 아토피 피부개선 효과”, OO나노차가버섯

   수소수제품은 , 성인병 등에 효과질병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과대 광고하여 적발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OO‘Nature daily H2’ 제품은 유해활성산소 제거”, OO이즈미오제품은 면역력

   강화, OO제주수소다제품은 항산화 효과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

   과대 광고하여 적발

아울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 실제 함유하고 있는 수소량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수거하여 제품에 표시된

    수소량과 비교 분석한 결과, 표시량 보다 최대 90% 정도 적게 나타났습니다.

- 수소수제품은 평균적으로 먹는물 약 99.99%에 수소 0.00015%첨가하여 제조되고 있으며, 유통되는 제품에는

   표시된 수소량 보다 적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질병 치료예방이나 의약품으로 표방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소비자들께서는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 식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 식품안전정보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03-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36 세 돌 맞은 ‘국민생각함’, 국민-공공기관 정책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53
7535 봄 여행주간,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34
7534 모든 6세 미만 아동 가구에 아동수당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59
7533 올해 5월부터 안면 등 두경부 MRI 건강보험 확대 적용, 환자의 검사비 부담 1/3 수준으로 떨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58
» '수소수' 미세먼지 제거.질병 치료 효과 근거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133
7531 음성듣기 여자목소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61
7530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한 뇌세포 염증 유발 기전 규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60
7529 올해까지 86%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없이 서비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81
7528 유아에서 성인까지 맞춤형 지진 교육자료 활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7 44
7527 알면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 한 눈에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8 50
7526 아우디, 폭스바겐 등 수입사 리콜 실시(총 21개 차종 4,789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8 68
7525 정부, ‘생활 속 반칙과 특권’ 근절을 위한 9개 중점과제 이행점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8 49
7524 3월 28일부터 연명의료결정법 개선되어 시행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8 68
7523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8 45
7522 4월부터 장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 꼭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8 42
Board Pagination Prev 1 ...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963 Next
/ 96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