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정부는 3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 국회에서 이송된 미세먼지 관련 3개 법 개정을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개정 의결된 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 (산업부 소관)
* 곽대훈·권칠승·윤한홍·이찬열·정재호·조배숙 의원안 통합안

액화석유가스(LPG)의 자동차 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했습니다.

소형(1,600cc미만)·중형(1,600~2,000cc미만)·대형(2,000cc이상) 승용자동차 등의 LPG연료 사용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LPG차량 보급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 LPG차 NOx 배출량(실도로, 국립환경과학원) : 휘발유차 대비 3배↓, 경유차 대비 93배↓
** LPG차 등록대수('18년말, 국토교통부) : 203.5만대 (전체 등록대수의 8.77%)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환경부 소관)
* 신창현·임이자 의원안 통합안

미세먼지 등 배출량 정보의 분석과 관리를 전담할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설치·운영규정을 강화하고, 정책영향 분석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미세먼지 배출원 분석과 배출량 통계를 고도화하여 저감대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기여도 분석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역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과학적 기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출연기관, 대학교 등 조사·연구기관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로 지정·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국공립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 시급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행안부 소관)
* 강효상·김병욱·김승희·신용현 의원안 통합안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에 따른 예방·대비 등의 조치를 본격 가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먼저, 정부·지자체 합동으로 비상저감조치 적용 사업장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별 조치사항 및 역할의 숙지,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사전에 점검하게 됩니다.

환경부 주관으로 단계별 미세먼지 위기관리 매뉴얼을 마련하는 한편, 대규모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발생시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행·재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의결된 개정 법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효과가 조속히 체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의결된 3개 개정법은 다음 주 중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나머지 5개 미세먼지 법안* 역시 정부로 이송되는 대로 의결할 계획입니다.

* △학교보건법 개정안,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특별법 제정안,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대기환경개정법 개정안,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 특별법 제정안



[ 환경부 2019-03-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53 병역이행의 공정성ㆍ공익성 강화를 위한 대체복무제도 개선방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21 11
6952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 환자 한 해 33,235명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13 86
6951 병원 옮길 때 진료기록(CT,MRI) 복사 불필요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7.11 52
6950 병원 옮길 때, CT나 MRI 등 영상정보 CD로 안 들고 다녀도 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2.02 84
6949 병원 옮길 때, 수술 받을 때, 좀 더 편하고 안전해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3 44
6948 병원 장례식장, 장례용품 관련 소비자 만족도 상대적으로 낮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1 153
6947 병원 장례식장의 가격정보 제공 개선 필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9 62
6946 병원.약국용 표방 화장품 온라인 점검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19 43
6945 병원·약국 진료비 부당청구 확인 ‘진료받은 내용 안내’ 스마트폰으로도 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8 23
6944 병원마다 제각각, 2018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44
6943 병원마다 천차만별 제증명수수료, 9월 21일부터 상한금액 기준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7 45
6942 병원선택의 길잡이 심사평가원,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3 57
6941 병원에서도 치료 목적으로 온천수 사용 가능. 의료관광 활성화 전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16 9
6940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은 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03 56
6939 병적증명서의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5 55
Board Pagination Prev 1 ...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