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따뜻한 봄 날씨에 산을 찾는 인파가 증가하면서 산행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17년 총 탐방객 수는 3,200만 명에 이르며, 최근 5년(’13~‘17년) 간 연평균 3,129만 명에 달한다.
※ 국립공원 16개 산 기준(제외: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특히,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5월까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인다.
※ 3월: 197만 명 → 4월: 254만 명 → 5월: 319만 명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5년(‘13~’17년) 간 등산사고 역시 봄철(3~5월)에 사고가 급격하게 많아진다.

사상자 수는 ‘17년을 기준으로 1,292명(사망 25, 부상 1236, 실종 31)으로 가을철(9~11월)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봄철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14~’18년) 간 낙석사고는 봄철 해빙기에 집중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설악산 등 주요 등산로 6곳에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우회탐방로 개설과 낙석방지책 설치 등 낙석사고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낙석통합관리시스템 : 실시간으로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측정하여 기준치인 5mm를 초과할 경우 낙석위험 발생 안내방송을 실시

따뜻한 봄, 안전한 산행을 즐기려면 안전수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일몰 2시간 전에 마치고, 하루 8시간을 초과하여 산행하지 않는다.

- 비상상황에 대비해 랜턴, 우의, 휴대전화(예비축전지), 상비약 등을 준비해야 하며, 30kg 이상의 짐을 지지 않는다.

-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며,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판의 고유번호를 확인한다.

아울러, 해빙기 산행은 다음 사항을 추가로 고려해야 한다.

- 정해진 등산로를 준수하고,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협곡 등은 피한다.

- 저지대와 고지대의 기온차가 크고, 정상 부근에서는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날씨정보를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여벌의 옷과 장갑 등 보온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낙엽 아래에는 얼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밟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국립공원공단의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활용하면 안전지수를 반영한 안전한 등산로 소개, 날씨정보, 조난신고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봄철 산을 찾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그늘진 곳 등 땅이 얼어있는 지점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행정안전부 2019-03-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551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식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0.09.24
2550 식용불가 농·임산물 및 관련 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0.11.18
2549 더 교활해진 그놈 목소리, 지금 확인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05.17
2548 가열된 물이 새어나와 화상 위험 있는 Dretec 전기포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06.24
2547 식약처, 바레니클린 금연치료보조제 사용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07.09
2546 허용치 초과 잔류농약이 검출된 MDH 향신료 가공식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11.04
2545 무좀약을 눈에? 안약 오인사고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11.16
2544 소형 부품 탈락해 질식 위험 있는 Magic Water 유아용 드로잉 매트 판매중단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2.05.04
2543 주의 깊게 살피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18.05.04
2542 수족구병 발생 지속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18.07.23
2541 전기난로 적정온도 사용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18.11.26
2540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Fine Black Pepper 후춧가루)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1.01.29
2539 플릭스가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1.06.02
2538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함유된 MDH 마살라 향신료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1.11.30
2537 RICH 헤어 관리 제품 2종, 피부염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3.21
2536 봄철 야생진드기 주의…3~6월에 SFTS 바이러스 감염률이 7~12월에 비해 2배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4.09
2535 Sparkling Ice 음료수, 변질 우려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9.07
2534 송년모임, 비상구 확인으로 안전을 지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12.06
2533 어린이보호포장 미적용된 deSensua 에센셜오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04.12
2532 독소 성분 함유한 Organic Traditions 건살구씨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05.12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