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패션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졌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3월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한-프랑스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항횟수를 2.5단위*(최대 주 2회, 2020년 동계시즌 이후) 증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현재 28단위 → 2020년 동계시즌부터 30.5단위(우리 측 대한항공 주 7-8회, 아시아나 주 5회, 프랑스 측 에어프랑스 주 7-10회 운항 중)

특히 이번 항공회담 합의는 작년 10월 개최된 한-불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 간 정상외교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어 더욱 의의가 크다.

그간 인천-파리 노선은 탑승률이 연평균 85%를 상회해 이코노미석 기준으로는 1년 내내 거의 만석이고, 특히 여름 등 성수기에는 탑승률이 90%를 넘나들어 항공권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인천-파리 노선의 운항 횟수를 증대하기 위해 정상회담 의제로 상정하고 프랑스 측에 항공회담 개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으나, 프랑스 측이 운항 불균형과 우리 항공사의 한-프랑스 항공시장 잠식을 우려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해 와 2000년 이후 개최된 항공회담의 절반 이상(9회중 5회결렬)이 결렬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항 횟수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그간 높은 탑승률로 우리 국민들이 불편을 겪던 인천-파리 노선의 항공권 구매 및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항공회담 합의를 통해 향후 프랑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되고,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9-03-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45 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 앱으로 국내선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 확인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16 137
13144 한국공정거래조정원, 2023년 분쟁조정 현황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07 16
13143 한국GM, 혼다, BMW, 씨트로엥 리콜실시(총 4개 차종 112,247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0.26 41
13142 한국GM, GM아시아퍼시픽, 닛산, 벤츠, 다임러, BMW 리콜 실시 [총 6개사 21,452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21 9
13141 한국, 국제표준화기구“고성능콘크리트 분과委”신설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2 139
13140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정부24에서 한 번에 확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0 46
13139 한국 궐련 흡연자 더 자주, 더 많이, 더 빠르게 흡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8 39
13138 한국 국적의 아동 양육하는 외국인 한부모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4.09 24
13137 한국 관광의 1번지 제주에 야시장이 문연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30 43
13136 한가위 둥근달 아래, 고궁과 왕릉에서 풍요로운 명절맞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3 33
» 한-프랑스, 인천-파리 간 운항횟수 최대 주 2회 증대 합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17
13134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14 9
13133 한 번의 클릭! 한 번의 관심! 보이스피싱을 예방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4.19 102
13132 한 번의 설명회로 대학 입시와 취업 정보를 동시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7 32
13131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6세부터 17세까지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구축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2.28 27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