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염병 안전을 위해 24시간 가동하는「긴급상황실(EOC*)」을 공식 개소하고, 3월 8일(금) 오후 질병관리본부에서 완공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EOC : Emergency Operation Center

○ 긴급상황실은 국내외 감염병 위기에 대한 관리·감독(모니터링), 위기상황 초동대응,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소통 등 감염병 위기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후 그해 12월부터 긴급상황실을 운영하였고, 감염병 위기상황 대응 기반시설을 갖춘 별도 건물을 신축하여 이날 공식 개소

□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지난 2018년 메르스 확진자 발생 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성공적 대응을 치하하면서,

○ 감염병 위기 대응은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국민적 과제이므로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정부는 메르스 대응 후속조치로 메르스 대응지침 정비, 역학조사관·감염병 진료시설 등 감염병 대응 기반(인프라) 확충 등 적극적으로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 방역의 완성은 국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한 삶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메르스 국내 유입사례 대응에 따른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침 개정) 2018년 메르스 국내 유입 대응과정에서 미진했던 메르스 의심환자 정의 기준 등을 개선하고, 보다 신속히 확인하여 감염의 전파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종감염병 대응 표준운영절차를 구체화하였다.

○ (대응기반 확충) 주요 검역소에 역학조사관을 상시 배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을 증원(30→43명)하고,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담당자 교육내용도 역학조사·위기대응 중심으로 개편한다.

- 또한, 2023년까지 중앙 및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등 감염병 진료시설을 신설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등을 연계한 신종감염병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중앙) 국립중앙의료원, (호남권역) 조선대학교병원

○ (검역체계 개편)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은 잠복기가 길어(14일) 입국 검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 등을 적극 반영해, 출국 전 - 해외체류 중 - 입국 후까지 모든 여행 단계에서 안내와 예방조치를 연계하는 혁신적인 검역 개편방안을 마련 중이다(2019년 상반기).

□ 한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완공기념식과 함께 3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에 메르스 환자가 유입된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발생 초기 보건당국의 대응 과정을 실행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며,

○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 기념행사를 마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시간 감염병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근무자들을 만나,

○ 긴급상황실을 비롯한 방역당국은 감염병의 모든 상황과 단계에 필요한 일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대한민국이 건강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 질병관리본부 2019-03-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11 경찰의 피의자 조사 때 영상녹화 희망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3 20
6810 도로표지판 알기 쉽게 바뀐다,“글자 키우고 영어는 통일해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3 14
6809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즉시 과태료 부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3
6808 2018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9
6807 뇌전증 치료제(CBD) 등 공급으로 난치질환 치료기회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36
6806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15
6805 아동정책영향평가 시행 자립수당 지급 근거 명확히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7
6804 부당특약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0
6803 출산전후 휴가급여는 임금에 해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21
6802 국립공원 내 해빙기 낙석,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10
6801 ‘현장에 답이 있다’...국세청, 현장 중심의「세무지원 소통주간」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15
6800 정부, 3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7
6799 580개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실태, 국민이 평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7
6798 고속도로순찰대,‘화물차 교통사고 확 줄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21
6797 국표원,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안전성·성능 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1 9
Board Pagination Prev 1 ...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 924 Next
/ 92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