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정책효과 사례 >

* (사례1) 기초생활 수급자로 영구임대 주택에 살고 있는 이OO(78세, 여성) 할머니는 파킨슨병,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다. 다른 가족이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터라 병원을 한 번 가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 영구임대주택에 배치된 주거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생활실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방문 차량지원 등 돌봄서비스 제공
- 복지관, 관리사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식사·생필품 지원, 고독사·우울증 정신건강 관리서비스 제공

* (사례2) 보육교사 경력이 있지만 육아를 위해 전업주부로 살아온 김OO(52세)은 자녀가 대학에 입학한 후 자신의 경력을 살려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최근 영구임대단지 주거복지사 채용에 응시하였고 얼마 후면 영구임대단지 내 돌봄서비스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사로 일하게 된다.
☞ 향후 전국 영구임대주택 단지(LH·지방공사 173개 단지)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주거복지사 등 주거복지 전문인력 일자리(약 500개) 창출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월 28일부터 배치하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간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물리적 공간인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입주민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지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자체,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 안전,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영구임대주택 단지가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지 특화형 사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반영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거복지 전문인력은 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내 별도 공간에 상주하면서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관, 보건소, 관리사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통해 건강·고용·교육·신용 등 입주민이 겪을 수 있는 통합적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전국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으로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2월 28일 오후에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영구임대단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거복지사와 관리사무소 직원을 격려하고, 단지 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상담과정을 함께하고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

박 차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적인 생계지원을 넘어 한 차원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포용국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전문인력 배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9-02-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17 금융감독원이 상속인에게 잠자는 개인연금을 직접 찾아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2 19
10116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지방 분해 시술 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면 시술비 전액 환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3 19
10115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4 19
10114 ‘동물 찻길 사고’이제 음성으로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7 19
10113 식용얼음 부적합 15건, 지난해 대비 부적합률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6 19
10112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DT)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 12월부터 서비스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7 19
10111 카페 등 휴게음식점 생활방역 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2 19
10110 2020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2 19
10109 국민권익위, “원산지 표시 원칙과 달라도 구매자가 알아볼 수 있으면 적법”행정심판 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03 19
10108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검출 미국산 냉동 소 족 회수 등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3 19
10107 자동차정기검사 시 자동차등록증 제출폐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8 19
10106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9.29)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9 19
10105 음식점.카페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9 19
10104 반려동물 동반 가능 대형 쇼핑센터 안전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06 19
10103 반려동물 사료의 위생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08 19
Board Pagination Prev 1 ...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