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봄의 시작, 3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 산불, 화재, 황사(미세먼지), 해빙기 안전사고, 대설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3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유형
**3월(‘13~’18) 국내 발생 재난안전 관련 트윗(1억4,738만건) 분석(국립재난안전연구원)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산 불)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봄철의 낙엽 속 수분 함량: 14~16%(국립산림과학원)
※최근 10년간*‘07~’16) 건조특보 현황: 3월 25회, 월평균 13회(기상청)

산불 발생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등을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부득이하게 논˙밭두렁을 태울 경우에는 시?군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실시한다.

(화 재)3월은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달로, 전열기 등의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 보다 오히려 화재 발생이 많다.
※ 최근 5년(‘13~’17)간 화재건수 연간월평균3,585건 3월평균5,250건,
최근 5년(‘13~’17)간 임야(들불,산불)화재 건수 연간월평균243건 3월평균875건,

특히,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평균 3,349건, 64%)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씨˙불꽃˙화원방치 등(화재통계연감)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려면 쓰레기 등을 함부로 태우지 말고, 담배꽁초는 반드시 불씨가 꺼졌는지 확인 후 버리도록 한다.

(황 사)3월은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의 유입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또한, 황사 외에도 계절풍을 타고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 발생원인과 상관없이 입자의 크기가 10μm 이하의 먼지로, 10μm 이하인 PM-10과 2.5μm 이하인 PM-2.5로 구분, ※PM:particulate matter

황사가 발생하거나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아지면 창문 등을 닫아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삼가는 등 각별히 주의한다.

(해빙기 안전사고)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겨우내 얼었던 땅이 완전히 풀려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설 공사장, 노후주택, 축대?옹벽, 잘린 땅(절개지) 등에서의 낙석과 붕괴사고에 주의한다.
※ 최근 10년간(’08~’17년) 해빙기(’2월~3월) 안전사고: 발생 45건, 인명피해 20명(사망 8, 부상 12), ’14.03.16 서울 북한산 인수봉 인근 낙석 사고(사망 1명, 부상 1명)

생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이 배부름 현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없었던 균열 등이 생겼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 특히, 잘린 땅(절개지)이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흙모래 등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본다.

(대설) 최근 10년간(‘08~‘17) 3월에 발생한 대설 피해는 총 4회이며, 279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최근 10년간(‘09~’18) 3월 눈 현상일수: 1.7일

3월은 기온이 높아 내린 눈이 빨리 녹지만, 눈이 녹았더라도 응달인 곳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운행하고 차간 거리를 지킨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3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중점 관리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국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라고 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9-02-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519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가구, 소비자 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9.03.27
2518 봄철 산행, 등산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9.03.15
2517 Little Tikes 스퀴시 완구, 작은 조각 삼킴 우려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9.03.12
2516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 인플루엔자·홍역·수두 등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9.02.27
2515 Jakks Pacific 완구, 작은 조각 삼킴 우려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9.01.31
2514 UPPAbaby 유모차 시트(RumbleSeat), 시트 어댑터 분리 현상 발생하여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8.06.20
2513 즐거운 캠핑,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4.04.24
2512 라벨에 미표기 된 알러지 성분이 포함된 NISSIN 커리 누들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3.03.10
2511 새우 성분 등 표시 누락돼 알러지 위험 등으로 리콜된 Acecook 조미 소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3.02.10
2510 투어2000(㈜투어이천)의 일방적 계약해제로 인한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3.02.07
2509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Kinder 초콜릿(3)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6.08
2508 제조 불량으로 부품 손상 가능성 있는 ASUS 메인보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4.04
2507 감전 위험있는 Kaabo Mantis 10 전동킥보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3.08
2506 녹농균 오염 가능성 있는 Bio Life Pet 고양이용 유산균 액상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3.08
2505 자석이 분리되어 삼킬 경우 질식 위험있는 Hysagtek 볼펜 회수 및 환불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2.09
2504 염화칼슘 수용액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는 습기제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1.07.28
2503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1.06.16
2502 부품이 분리되어 질식 위험 있는 키움하우스 브랜드B 치발기 국내 리콜(환급)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1.05.24
2501 화재 위험 있는 THANKO 전기담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1.02.26
2500 가구 소비자피해 2건 중 1건은 온라인 구입 제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0.12.24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