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육교승강기 사고 발생시, 주소로 신속히 위치 찾는다
- 행안부, 전국 육교승강기에 주소 부여 완료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국에 있는 육교승강기*에 주소 부여를 완료했다. 이에, 앞으로는 육교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시 주소로 사고 위치를 찾아 신속하게 응급서비스를 지원할 전망이다.
* 육교승강기 : 도로 위에 고가도로가 있는 경우 하부 도로와 상부 도로 간의 이동을 위해 설치한 승강기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전국의 육교승강기(867대)에 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와 응급신고 요령을 담은 안내스티커를 부착(참고1)하는 한편, 소방, 경찰, 인터넷 포털 등에 자료제공을 시작했다.

그동안 육교승강기에는 주소가 없어 인근 건물의 주소를 사용하여 위치정확도가 떨어지고, 상부 도로의 구조물이 큰 경우 위성위치확인장치(GPS) 수신에 장애가 발생하는 등 정확한 위치를 인식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육교승강기 출입구 마다 부여한 주소(참고3, 867대에 1,746개 출입구)는 인접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함으로써 위치정확도가 높고 도로를 따라 육교승강기를 바로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기초번호 : 도로의 구간을 일정한 간격(20m)으로 나누어 왼쪽에 홀수, 오른쪽에 짝수를 순차적으로 부여한 번호

육교승강기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누리집(www.juso.go.kr)의 ‘고객지원/도로명주소도움센터’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자료에는 전자지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전자지도(육교승강기와 출입구, 인접도로)와 속성자료(주소, 승강기관리번호 등)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육교승강기 주소정보의 최신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승강기의 설치· 철거 등 변경사항 발생시 시·군·구에 통보하고, 시·군·구에서 주소를 갱신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자료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갱신체계를 유지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육교승강기 뿐만 아니라 버스·택시정류장 등과 같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위치 찾기가 쉽도록 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버스·택시정류장, 옥외지진대피소, 하천변 침수 예상 주차장, 자전거길·둘레길 주변 화장실 등에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구조자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은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주소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인프라로써 기능이 확대되어 가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9-02-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85 산재환자에 대한 화상 치료 전국적 진료망 구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30 10
6184 2019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19년 4월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30 17
6183 소규모 생활숙박시설에도 수분양자 보호규정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2
6182 우리 집에는 어떤 환기설비가?…매뉴얼 보고 직접 관리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6
6181 한국지엠 등 다카타에어백, 현대, 볼보, 아우디 등 리콜실시 [총 9개사 204,709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7
6180 사업 계속 의사 있어도 사실상 폐업상태라면 도산한 것으로 인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0
6179 적극적 구직노력 인정되면 같은 사업주에 재취업해도 ‘조기재취업수당’ 받을 길 열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22
6178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7
6177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 및 통학차량 안전 관리 의무를 강화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3
6176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보호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21
6175 2019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41
6174 재미있는 교육 영상으로 비만을 예방하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2 32
6173 질병감염아동 돌봄지원서비스 올해 약 3만여 건 이용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2 41
6172 10월 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내 세금정보 조회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2 53
6171 운전면허증,“이제는 지갑 아닌 스마트폰에 담으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2 48
Board Pagination Prev 1 ...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