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설명절,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조심하세요!
- 귀경‧귀성길 안전운전과 음식 조리 중 자리비우지 않기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사고와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5년간(’13~’17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1,580건이며, 20,379명(사망 259명, 부상 20,120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 ’13.2.8∼2.11.(4일), ‘14.1.29 2.3.(5일), ’15.2.17∼2.22.(6일), ‘16.2.5∼2.10.(6일), ’17.1.26~1.30.(5일)

이러한 교통사고 중에서도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670건(일평균)으로 연간 일평균(607건) 보다 더 많이 발생하였다.

사고 현황을 시간대별로 자세히 분석해 보면 연휴 전날과 첫날은 18시 전후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설날에는 14시에 가장 많았다.

명절에는 가족 단위의 차량 이동*이 늘기 때문에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가 176명으로 평소 153명 보다 많이(23명, 15%) 발생하였다.
* ‘17년 고속도로 교통량: 연간 일평균 4,347천대, 설날 5,190천대(한국도로공사)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비율*도 평상시 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교통사고: 연간 10.32%, 설연휴 12.94%, 사상자: 연간 12.04%, 설연휴 15.11%

한편, 명절에는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에도 주의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년) 설 명절*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43건(일평균)으로 연간 일평균(31건) 보다 12건(39%) 더 많이 발생하였다.
*’13.2.9.∼2.11.(3일), ‘14.1.30.∼2.1.(3일), ’15.2.18.∼2.20.(3일), ‘16.2.7.∼2.9.(3일), ’17.1.27.~1.29.(3일)

화재 발생 원인은 음식물 조리나 화원방치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463건(5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 151건(19%) 순이다.
* 음식물 조리중,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불씨, 불꽃 화원 방치 등(화재통계연감)

사고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운전 중에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 운전한다.

차에 타면 전 좌석에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음복 등으로 가볍게라도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하지 말고,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움직이도록 한다.

아울러, 고향으로 출발하기 2~3일 전에는 엔진,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특히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한다.
가스(전기)레인지 등을 사용 할 때는 연소기 가까이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은 멀리하고, 환기에 주의한다.

또한, 주방용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 다른 전기용품과 문어발처럼 꽂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주의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09~’18)에 비해 산불이 급증* 하고 있어, 성묘 등으로 산에 갈 때는 산불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 1.1.~1.28. 산불 발생현황: 올해 90건(3.6배 증가), 예년(‘09~’18) 25건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소보다 안전수칙을 더 잘 지켜, 안타까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9-01-3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192 임신 중 비타민 D 적정 유지가 출생 후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도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19.03.08
1191 새 학기 초등학생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19.03.07
1190 노인요양시설 내 대형가전 전기화재 위험 상존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5 2019.03.07
1189 해외용 포켓 와이파이, 통신 장애 시 배상받기 어려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5 2019.03.06
1188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03.06
1187 안전인증 의무화 등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19.03.05
1186 봄철,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19.03.05
1185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9.03.05
1184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4 2019.02.28
1183 2018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역대 최고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19.02.28
1182 해외여행 전에 꼭 확인해요, 국가별 여행경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9.02.27
1181 봄의 시작, 3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19.02.27
1180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고령소비자 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2.27
1179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 인플루엔자·홍역·수두 등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19.02.27
1178 국표원, 어린이가방·학용품 등 51개 제품 리콜명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19.02.27
1177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착색료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02.27
1176 바디미스트 제품, 알레르기 유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3 2019.02.26
1175 씻은 채소는 반드시 냉장보관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19.02.26
1174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안전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0 2019.02.25
1173 궁금한 독성정보, 톡스인포에서 찾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9 2019.02.22
Board Pagination Prev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