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년 화장률 84.6%, 증가 추세 지속

- 경북 울릉군 98.6%로 전국 최고, 충남 청양군은 48.8%로 최저 -
- 고령층 및 광주, 전남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올라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화장률*이 84.6%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 화장한 시신수/당해연도사망자 수

 ○ 이는 1993년도 화장률 19.1%에 비해 약 4.4배 상승했고, 전년도 화장률(2016년 82.7%)보다도 1.9%p 증가한 것이다.

< 붙임 자료 참조 >

 
 ○ 성별 화장률은 남성 87.2%, 여성 81.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5.6%p 높게 나타났다.

 ○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7.7%가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6.2%였고,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82.2%로 나타났다.

   - 화장률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하였으며, 특히 70대*와 80대** 이상에서 전년에 비해 각각 3.1%p, 2.7%p가 상승하여 연령대가 높은 경우에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추세를 보였다.

     * 70대 화장률 : ’15년 79.2% → ’16년 81.5%(2.3%p 증가) → ’17년 84.6% (3.1%p 증가)

    ** 80대 이상 화장률 : ’15년 72.8% → ’16년 75.4%(2.6%p 증가) → ’17년 78.1% (2.7%p 증가)

□ 광역지방자치단체별 화장률에서는 부산이 93.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 92.4%, 울산 90.8%, 경남 90.5% 등 9개 시․도(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제주 69.4%, 충남 71.5%, 경북 74.8%, 충북 75.1% 등의 순이었다.

 ○ 수도권 지역의 화장률은 89.0%로 비수도권 지역(81.7%) 비해 7.3%p 높았다.

   - 서울, 부산 등 8개 특별․광역시의 화장률도 89.1%로 수도권과 비슷하였으며, 그 외 도(道) 지역은 81.7%로 비수도권 지역의 화장율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화장률이 높은 지역은 경북 울릉군으로 화장률이 98.6%였고, 경남 통영시 96.5%, 경남 사천시 96.2%, 경남 진주시 94.8% 등의 순으로 화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 2018년 12월 기준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장시설은 총 59개소이고, 화장로는 총 350개이다. (개장유골 전용 1개소, 화장로 1개 포함)

 ○ 연간 최대 화장능력은 전국 58개 화장시설(개장유골 전용시설 제외)의 31만 4280건(1일 평균 873건)으로 2017년 사망자(28만 5534명) 중 화장한 사망자(24만 1665명, 1일 평균 671명)를 감안할 때 국내 화장시설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다.

     * 1일 화장능력 873건 = {화장로 349개(개장유골 전용 제외) - 58개(시설당 예비화장로 1개)}× 3회(1일 화장로 가동횟수)

     * 1일 화장수요 671명 = ´17년 화장자수 24만 1665명 ÷ 360일

 ○ 하지만 시도별로 서울, 부산,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화장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2」 시·도별 화장시설 설치현황 참고)

□ 보건복지부 이주현 노인지원과장은 “올해 화장장 등 장사시설 확충에 4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는 화장시설이 부족한 경기 지역 등에 대한 신규설치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화장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 더불어, “상반기에는 해남, 진도, 완도 3개 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화장로 3기, 봉안당, 자연장지)이 개원될 예정”이며,

 ○ “함백산 메모리얼파크(화성시, 광명시, 안산시, 부천시, 시흥시 공동) 등의 장사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함은 물론 화장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보건복지부 2019-01-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4 이제 어린이집도 도시가스요금 할인받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8 14
813 자해·자살 환자 중 10-20대 비율 10년 새 15%p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8 10
812 2023년 사회조사 결과(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8 17
811 학교생활기록부도 모바일에서 받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8 11
810 공공부문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 최초 마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9 6
809 발작성 기침, 백일해, 추가 접종 서두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9 8
808 버스터미널,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9 14
807 산불예방 위해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9 9
806 가맹점주 피해 자진 구제 시 과징금 감경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0 8
805 질병관리청, 「빈대 정보집」 개정판 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0 11
804 2023년 3/4분기 소비자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0 9
803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17.9조원” 간편하게 확인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3 7
802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3 13
801 질병부담 3위 당뇨병 예방관리,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3 9
800 11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13 8
Board Pagination Prev 1 ...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