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올해부터 품질관리교육을 받은 비(非)영상의학과 전문의도유방 촬영용 장치(Mammography)를 운영한다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 공포 및 시행(1월 10일) -
- 유방 촬영용 장치 인력기준 개정안은 ’19년 1월부터 시행 -
- 양질의 영상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화된 전산화단층 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MRI) 품질관리기준은 ’19년 7월부터 시행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하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 그간 국회 국정감사 등을 통해 특수의료장비의 고도화에 따라 품질관리검사 기준을 개선하라는 지적이 있었다.

     * 최근 3년 간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부적합률 : (’15년) 1.9% → (’16년) 1.6% → (’17년) 0.3%

   -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한영상의학회의 자문 및 ‘품질관리기준 개선 협의체*’를 통해 이번 「특수의료장비 규칙」개정안을 마련하였다.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영상의학회

 ○ 이번에 개정‧공포되는 법령은 지난해 6월에 입법예고* 했던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으로서, ①유방용 촬영장치 인력기준 변경 및 ②CT, MRI의 영상품질관리기준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 ‘양질의 영상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CT, MRI 품질관리기준 강화한다’ (’18.6.1. 보건복지부 입법예고 보도자료 참조)
□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방 촬영용 장치(Mammography) 운용 인력 기준 변경 ('19.1.10. 시행) >

 ○ 품질관리교육을 이수한 비(非)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체하여 본인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의 장비품질관리 가능

     * (기존) 영상의학과 전문의 → (개정) 영상의학과 전문의 또는 품질관리교육을 받은 전문의

   - 품질관리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를 통해 21시간 교육, 2시간 평가의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3년간 품질관리자로 인정

     * 품질관리교육을 받고 3년이 경과 시에는, 매 3년마다 보수교육(8시간)을 이수해야 함

< CT, MRI의 영상품질관리기준 강화 ('19.7.10. 시행) >

 CT, MRI 품질관리기준 강화

 ○ CT, MRI의 전체적인 세부 검사기준을 상향조정* 하고, 임상적 중요도에 따라 각 검사항목의 배점을 재조정

     * (예시) 두부 MRI의 절편(section) 간격 기준 변경 : 2.5 mm 이하 → 2.0 mm 이하

 ○ 장비 성능(CT 채널, MRI 테슬라) 에 관련된 기준 신설

   - 영상해상도 및 검사 속도 등과 관련이 있는 장비 성능을 검사기준에 반영하여 의료영상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함

     * (예시) 두부 MRI의 경우, 영상해상도에 영향을 미치는 장비의 테슬라(Tesla, T)를 기준으로 3T 이상은 10점, 3T∼1.5T는 8점, 1.5T미만은 5점 차등 부여

 ‘비조영제 증강 전신용 CT’의 품질관리기준 신설

 ○ 기존 단일화된 전신용 CT 기준을 ①조영증강 전신용 CT와 ②비조영 증강 전신용 CT로 구분하여 각 CT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검사

     * 조영제 부작용 우려로 일부 의원․검진기관 등에서 조영제를 투여하지 않고 CT 촬영하는 경우 있으나, 그동안 품질검사를 위해 조영제를 일부러 투여 후 촬영하는 경우 발생

 MRI 제출영상으로 ‘몸통부위 영상’ 추가

 ○ 전신용 임상영상검사 제출영상을 현행 3개(두부․척추․관절)에서 4개(기존 3개+몸통)로 변경

     * 전신용의 경우, 몸통부위 촬영사례가 증가추세 이며, 다른 부위에 비해 의료영상 촬영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하여 필수 제출영상에 추가

□ 보건복지부 곽순헌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이번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을 통해 유방 촬영용 장치를 운용할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구하기 힘들던 일선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CT, MRI의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함으로써, 양질의 영상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개정사항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19년 1월 10일부터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2019-01-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25 외국인 사업자와 관광객도 신용카드로 기차나 공연장 예매를 할 수 있게 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25 11
9724 외국인 건강보험 취득시 최소 체류기간 6개월로 연장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8 42
9723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7 26
9722 외국계은행의 선물환 거래 관련 부당한 공동행위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16 52
9721 외국 국적 항공사, 소비자피해 접수 절차 안내 및 대응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7 7
9720 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4 11
9719 완행 관광열차 타고 추억이 깃든 간이역으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6.19 3
9718 와플·샌드위치 메이커 일부 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1 76
9717 와인·위스키, 대부분 해외직구보다 국내 구매가 더 저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5 7
9716 올해의 최고의 민원제도개선 사례를 뽑아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7 63
9715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 10점 선정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29 71
9714 올해의 '그놈목소리' Best 5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2.29 84
» 올해부터 품질관리교육을 받은 비(非)영상의학과 전문의도유방 촬영용 장치(Mammography)를 운영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1 54
9712 올해부터 탈세제보 포상금의 지급규모가 대폭 확대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1.09 17
9711 올해부터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 누구나 무료탑승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8 20
Board Pagination Prev 1 ...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