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통관 단계부터 정부3.0 협업검사체계 본격 가동23일 업무협약 체결… 검사 품목 계속 확대키로 -

□ 불법․위해 수입물품을 통관 단계부터 검사․차단하기 위해 관련부처가 본격적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 행정자치부, 관세청, 수입품 인증부처 및 검사기관은 23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이같은 협업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검사 체계를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협업검사기관인 관세청, 산업부(국표원), 환경부, 식약처를 비롯해 전문기관인 제품안전협회, 화학물질관리협회, 협업을 주관하는 행자부가 참여했다.
 
□ 종전까지 세관의 통관검사는 수입물품에 대한 소관부처의 허가․승인 등 요건 구비 여부를 세관 직원이 서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ㅇ 이에 따라, 불법․위해 수입품을 세관에서 정밀 검사해 선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ㅇ 수입품이 국내에 반입된 후에는 검사와 단속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일단 시중에 유통되고 나면 완벽하게 회수하기도 어려웠다.
 
□ 협업체계를 통해 관세청과 관련부처가 통관 단계부터 합동검사를 실시하면, 각종 불법․위해 수입품의 국내 반입을 국경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ㅇ 수입품이 들어오는 길목인 세관을 잘 지키고 있으면 되므로 검사와 단속에 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된 관세청․국가기술표준원․환경부 간 협업검사 시범사업 결과,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및 전기용품 501건 116만개의 위반 사례와 시안화나트륨 18톤 등 유해화학물질 수입 위반 사례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관세청은 협업검사를 하면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어 정상 수입물품은 이전보다 더 빨리 통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저가 불량 수입품 때문에 피해를 보던 국내 제조업계에서도 협업검사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 행정자치부는 수입물품 협업검사가 부처 간에 협력하면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 3.0 가치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서, 앞으로도 협업검사를 더욱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ㅇ 국가기술표준원도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시행(‘15.6.4)을 계기로 어린이제품에 대한 협업검사 품목을 확대하는 등 불법‧불량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도록 수입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2015-09-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2 국민권익위, 오피스텔 분양받는 경우 부가가치세 가산세 유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8 12
1451 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2 12
1450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6.2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2 12
1449 열차 내 여객안전 위한 금지행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2 12
1448 관광 등 비필수 목적을 위해 입국하는 해외 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면제되지 않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7 12
1447 11일부터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0 12
1446 동네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담당하는‘마을관리소’생긴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7 12
1445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 예고(6.8~7.19)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07 12
1444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본격 시행합니다. 1년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31 12
1443 냉동피자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31 12
1442 내 몸에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골라서 섭취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8 12
1441 국민권익위, “수사 과정 권익 침해, 경찰옴부즈만 찾아주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7 12
1440 자연재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5 12
1439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5. 25.)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5 12
1438 긴급자동차 특례 확대, 출동시간 더 빨라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3 12
Board Pagination Prev 1 ...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 935 Next
/ 9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