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자동차 서비스센터 소비자만족도,
‘시설 이용 편리성’ 높고, ‘사이트·앱 정보 유용성’은 낮아


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나 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 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했다.

소비자만족도는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26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한국GM, 현대자동차, Audi, BMW, Ford, Lexus,
Mercedes Benz, Volkswagen(가나다 순)

o 설문조사 : 조사대상 업체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1,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18.10.15.∼10.24.)

o 분석개요 : 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p, 종합만족도는 부문별 가중
평균 적용

◎ 국산·수입차 서비스센터 모두 ‘시설 이용 편리성’ 만족도 가장 높아

자동차 서비스센터 서비스의 일관성, 전문성, 고객 대응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평균 3.77점이었고, 업체별로는 르노삼성 3.87점, 한국GM 3.77점, 쌍용자동차 3.75점 등의 순이었다.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평균 3.72점으로, 업체별로는 Lexus 3.93점, Mercedes Benz 3.86점, Ford 3.80점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3개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국산·수입차 서비스센터 모두 시설 이용 편리성 만족도가 각각 3.71점과 3.88점으로 높은 반면, 사이트·앱 정보유용성 만족도는 3.29점으로 낮았다.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르노삼성이 모든 요인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Lexus가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에서, Mercedes Benz가 시설 이용 편리성에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국산차 서비스센터의 경우 르노삼성 3.69점, 쌍용자동차 3.62점 등의 순이었으며, 수입차 서비스센터는 Lexus 3.76점, Mercedes Benz 3.63점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을 총체적으로 평가한 종합만족도는 국산차 서비스센터가 평균 3.60점, 수입차 서비스센터가 평균 3.54점이었고, 업체별로는 Lexus 3.81점, 르노삼성 3.72점 등이었다.


[ 국산차 및 수입차 서비스센터 소비자만족도 ]

(단위 : 점 / 5점 만점 기준)

국산차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호감도

종합만족도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정보유용성

르노삼성

3.87

3.82

3.57

3.38

3.69

3.72

쌍용자동차

3.75

3.66

3.52

3.26

3.62

3.60

현대자동차

3.74

3.74

3.54

3.28

3.57

3.59

한국GM

3.77

3.67

3.52

3.21

3.52

3.56

기아자동차

3.74

3.67

3.46

3.33

3.51

3.54

평균

3.77

3.71

3.52

3.29

3.58

3.60

수입차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호감도

종합만족도

시설 이용 편리성

점검절차 및 비용의 적절성

사이트·앱정보유용성

Lexus

3.93

3.95

3.64

3.52

3.76

3.81

Mercedes Benz

3.86

4.06

3.43

3.43

3.63

3.67

Ford

3.80

3.80

3.43

3.28

3.59

3.61

BMW

3.67

3.87

3.24

3.25

3.51

3.48

Audi

3.61

3.91

3.24

3.20

3.48

3.43

Volkswagen

3.47

3.70

2.96

3.03

3.28

3.21

평균

3.72

3.88

3.32

3.29

3.54

3.54

◎ 피해구제 합의율은 BMW, Mercedes Benz가 상대적으로 높아

한편, 최근 3년간(’15년~’17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11개 자동차 서비스센터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916건으로, 등록대수 10만 대당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1.4건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으로 Lexus, 기아자동차 등의 순이었다.

피해구제 접수사건 중 환급, 배상, 계약해제 등 보상 처리된 사건의 비율(이하 합의율)은 BMW와 Mercedes Benz가 각각 66.7%, 57.8%인데 비해 Audi(38.2%), 쌍용자동차(49.0%)의 합의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대)

구분

최근 3년간 피해구제신청건수(A)

2017년 말 기준 등록대수1)(B)

등록대수
10만 대당 건수(A/B)

현대자동차

141

9,764,965

1.4

Lexus

2

89,608

2.2

기아자동차

143

6,056,568

2.4

르노삼성

121

1,503,853

8.0

쌍용자동차

104

1,164,771

8.9

한국GM

164

1,666,169

9.8

Ford

14

72,186

19.4

BMW

66

322,579

20.5

Mercedes Benz

64

303,061

21.1

Audi

34

152,147

22.3

Volkswagen

63

164,977

38.2


                        [ 피해구제 합의율 ]

                                                               (단위 : %)

구분

합의율

BMW

66.7

Mercedes Benz

57.8

Ford

57.1

한국GM

56.7

현대자동차

56.7

기아자동차

55.2

Volkswagen

54.0

르노삼성

52.1

Lexus

50.0

쌍용자동차

49.0

Audi

38.2

55.0


1) (자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작사별 차종별 등록현황 자료 및 국토교통부 등록된 차량대수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관련 사업자와 공유하고 취약부문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소비자원 2019-01-0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5 메르스 관련 서비스 품목에 관한 소비자 상담 급증, 위생용품 관련 ‘사업자의 계약불이행’, ‘청약철회’ 문의 다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07 86
6274 메르스 격리 가구 긴급 생계지원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68
6273 메디톡스社 보툴리눔 제제 품목 허가 취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3 8
6272 메가박스 영화관람료 인상 분석 보도자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5 34
6271 멀티플렉스 판매 팝콘세트, 당ㆍ포화지방 함량 높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05 114
6270 먼저 해결하고 싶은 생활 속 불편 규제, 국민이 뽑아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21 45
6269 먼저 해결하고 싶은 생활 속 불편 규제, 국민이 뽑아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29 56
6268 먹는물 안전은 높이고, 기업자율은 키우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4 55
6267 먹는 당뇨약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8 57
6266 먹는 B형 간염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4.13 128
6265 머니투데이, "변액보험 원금보장 수수료 없애라"...보험사 비상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12 342
6264 맹견 키우려면 시ㆍ도지사의 허가 받아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28 26
6263 맹견 소유자는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26 83
6262 맥주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생(生)탁주는 세워서 냉장보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6 25
6261 맥주 수입 확대에 따른 소비자인식, 긍정적으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1.12 10
Board Pagination Prev 1 ...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