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민 10명 중 7명, 장기·인체조직기증 의사 있다
   -「생명나눔」홍보 접촉 경로로 병원/보건소 늘어(33.9%)
   - 올해 첫 시행한「생명나눔 주간」인지도는 다소 미흡(16%)


◇ 장기기증 인지도는 97.5%,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45.7%로 작년과 유사기증 의향 역시 작년 수준(66.5%)

 

◇ ·조직기증 관련 홍보 접촉 경로는 TV 60.3%, 온라인 매체 35.5%, 가두 캠페인 17.2%, 병원/보건소 내 홍보자료 및 게시물 33.9%(중복응답)

 

◇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약 2.6% 수준으로 낮아 국민 참여 필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올해 12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 장기·조직기증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생명나눔 인식조사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및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기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제1회 「생명나눔 주간*」운영 및 진행 행사에 대한 인지도가 조사항목으로 추가되었다.
   *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 및 기증자 예우를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
□ 조사 결과 장기기증 인지도는 97.5%로 높았으며, 인체조직기증 인지도는 45.7%로 낮은 상황으로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2017년  장기기증 인지도 97.5%, 인체조직기증 인지도 48.2%)

 


 ○ ‘기증의향이 없는 사유’로는 인체훼손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33.0%)가 가장 많은 이유를 차지했으며, 막연히 두려워서(30.4%), 절차 이외의 정보(사후처리, 예우 등)가 부족해서(16.5%) 순으로 작년과 유사하게 파악되었다.

 ○ 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생명나눔 주간」인지도’는 15.8%로 응답자 10명 중 약 2명이「생명나눔 주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기·인체조직기증 관련 홍보를 접한 경로(중복응답)에 대한 조사결과, ‘TV’가 60.3%로 지난해(61.3%)에 이어 올해도 압도적으로 높아, 다양한 TV매체*를 통한 홍보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 tvN 드라마 ‘크로스’,‘라이프’, KBS ‘생로병사의 비밀’등

 ○ 블로그, 카페, SNS(사회관계망) 등과 같은 ‘인터넷’을 통한 경로는 35.3%로 지난해 30.5%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국제 광고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온라인 바이럴(입소문 홍보) 영상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의 송출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의 결과라고 보인다.
    * 2018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동상 수상(2018.10.20)

 ○ 또한, 거리 홍보 및 홍보 부스 운영 등과 같은 ‘가두 캠페인’을 통한 접촉 비율이 2017년 13.4%에서 올해는 17.2%로 상승하였으며, 한편 ’병원/보건소 내 홍보자료 및 게시물‘을 통한 접촉 비율 역시 2017년 29.5%에서 33.9%로 상승하였다. 이는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생명나눔 주간」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오프라인(현장) 캠페인으로 국민과의 접점을 만든 결과물이다.

 


□ 질병관리본부 최기호 장기기증지원과장은 “2018 생명나눔 인식조사 결과와 올 한 해 진행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에게 ‘생명나눔 주간’ 및 생명나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9년에도 생명나눔에 대한 범국민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 당 9.95명에 불과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상황이다.

     * (뇌사장기 기증자 수) 2014년 446명, 2015년 501명, 2016년 573명, 2017년 515명
     * (인구 백만 명 당 기증자 수) 한국 9.95, 스페인 46.9, 미국 31.96, 이탈리아 28.2 (2017년 기준)

  ○ 우리나라 국민의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관한 인식은 꾸준히 바뀌고 있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2.6% 수준으로 보다 많은 국민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 기증희망등록은 모바일, 인터넷(www.konos.go.kr), Fax, 우편,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 가능하다.

     * 문의 :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02-2628-3602)



[ 보건복지부 2018-12-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68 「폭염 인명피해 판단 지침」 마련, 폭염 피해자 지원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03 250
13867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17 42
13866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공제기간 연장 및 공제율 상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3.05 209
13865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12월 10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2.09 192
13864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2.20 70
13863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1월 15일(화) 개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10 233
13862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1월 15일(수) 개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9 209
13861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월 15일(월)부터 개통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1 210
13860 「도로교통법」 검색으로 ‘어린이보호구역’그림도 한눈에 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16 131
13859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11월 30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8 79
13858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은 1월 14일까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1.11 77
13857 「2023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에 대한 고시 전(前)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8 82
13856 「2019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 승인통계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3 211
13855 "일상 생활에서 금융개혁을 체감" 할 수 있도록 Payinfo에서 '은행권 계좌이동서비스'가 시작됩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2 384
13854 "보이스피싱 이제 인공지능으로 잡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8 1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