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겨울철, 전기매트류 화재·화상 사고 주의

- 제품 구매 시 KC마크 확인하고, 안전사용 수칙 준수해야 -


겨울철 전기장판, 전기요, 온수매트 등 난방용 전열기기의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기매트류 이용 시 화재·화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간(‘15.1.~‘18.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기매트류 관련 안전사고 사례는 총 2,411건*이며, 금년 상반기 접수 건은 524건으로, 이미 전년 접수건(520건)을 넘어섰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연도별 현황 : (’15년) 750건 → (’16년) 617건 → (’17년) 520건 → (’18. 6.) 524건

◎ ‘12~2월’ 겨울철에 안전사고 집중, 주로 ‘화재·과열·폭발’ 사고 다발

품목별로는 ‘전기장판·전기요’가 1,467건(6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온수매트’ 913건(37.9%), ‘전기방석’ 31건(1.3%)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기는 ‘겨울(12~2월)’이 154건으로 53.3%를 차지했으며, 특히 1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1~’17.12.중 발생시기가 확인되는 289건 대상).

사고유형은 ‘화재·과열·폭발’이 1,516건(62.9%)으로 가장 많았고, 기능 고장, 파열·파손 등 ‘제품 품질·구조’로 인한 사고 407건(16.9%), ‘누수·누전’ 382건(15.8%) 순으로 나타났다.

손상증상은 장시간 피부 접촉이나 화재 발생 등에 따라 ‘화상’이 667건으로 88.0%를 차지했고(증상 확인가능한 758건 대상), 손상부위는 전기매트에 앉거나 누웠을 때 닿는 면이 넓은 ‘둔부·다리 및 발‘이 350건(46.2%)으로 가장 많았다(부위 확인가능한 758건 대상).

◎ 구매 시 KC마크 확인하고, 주의사항 숙지해야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전기매트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제품 구매 시 반드시 KC마크와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할 것과 과열에 대처하기 어려운 노약자, 영유아는 사용을 자제할 것, 저온화상 예방을 위해 맨살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고 열이 축적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절대 전기매트류와 같이 사용하지 말 것, 제품 보관 시에는 열선이 꺾일 수 있으므로 접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할 것 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시기별 위해가 다발하는 품목에 대해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 등을 심층 분석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2018-12-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869 2017년 3/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9 2017.11.16
868 2018년 제 2차 생리대 VOCs 자율모니터링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9 2019.03.11
867 Aldi 초콜릿(Whoppers),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9 2019.09.23
866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9 2020.05.11
865 납 함유량 및 니켈 용출량 기준을 초과한 SHAARMS 손목시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9 2021.12.21
864 톨루엔 안전 기준을 위반한 Zhanlida 접착제(E7000)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9 2023.04.20
863 식약처, 식품 사용 액체질소 안전관리 대책 보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17.08.09
862 가향담배, 국내에서도 흡연 유인 효과 확인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17.09.04
861 제주지역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17.09.27
860 알레르기 성분이 미표시된 Pot Noodle 컵라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20.02.17
859 화장품 금지 성분인 과산화바륨이 함유된 Kali Mehandi 염모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23.04.07
858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 (2017.4.14. ∼ 2017.4.20.)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61 2017.04.24
857 초가을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9월에도 꽃가루 농도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7.08.30
856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스미싱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20.04.14
855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RHP)를 함유한 JANOD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21.10.14
854 에틸렌 옥사이드가 검출된 stab 2000 아이스크림 안정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22.01.03
853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된 `중국산 활미꾸라지`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7.09.04
852 해외 직구 시 리콜제품 여부 확인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8.01.29
851 5300만명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 발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18.04.16
850 이쿼발렌자코리아 / EQUIVALENZA KOREA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2 2020.09.10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