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철도 예매 승차권도 무료로 시간변경 가능해진다

버스·항공기와 달리 철도 승차권은 시간 변경 시 위약

수수료 지불...한국철도공사와 (주)에스알에 개선 권고

 
□ 앞으로 철도 예매 승차권도 버스나 항공기처럼 별도 수수료를 내지 않고 시간을 변경할 수 있게 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에 권고했다.
 
□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이용객은 출발 1시간 전까지, 항공기의 경우는 출발 전까지 예매한 승차권의 탑승시간을 별도 비용 없이 변경할 수 있다.
 
반면, 철도의 경우는 예매한 승차권의 시간을 변경하려면 위약 수수료를 지불하고 예매한 승차권을 취소한 후 다시 예매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 때문에 철도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 예약시간 보다 일정이 당겨져서 앞시간 표로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받는 것은 납득이 어렵고 수수료 장사로 밖에 볼 수 없음 (2018. 9. 국민신문고)
◆ 비행기나 버스 등 다른 교통편은 위약금 없이 시간 변경이 가능하나 코레일은 예약변경 기능 자체가 없고, 무조건 취소 후 다시 예약해야하는 불합리한 구조니 위약금 없이 시간변경 가능토록 개선 요청 (2018. 8. 국민신문고)
◆ 버스, 항공기 등 타 교통수단은 시간변경이나 심지어 날짜변경도 가능한데 철도는 시간변경이 불가하고 수수료를 받는 것은 잘못된 것이니 근본적인 검토와 개선 필요 (2017. 5. 국민신문고)
 
국민권익위는 예매취소나 열차 출발 후 반환, 시간변경 등에 따른 취소·반환 수입액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2016년 205억 원, 2017년 176억 원이며 ㈜에스알의 경우 2017년 4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별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철도 예매 승차권의 시간변경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에 권고했다.
 
□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이 시행되면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이 많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라며,“앞으로도 실생활에서 국민이 불편해 하는 사례를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8-12-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52 바지락 해감만 잘해도 미세플라스틱 90% 이상 제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3 14
6551 바젤기준에 부합하는 필라2 및 필라3 제도 국내 도입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5 118
6550 바이크 쇼츠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6 25
6549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본격화, 6월 30일부터 데이터 수집 대상 환자 모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9 55
6548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신고포상금 상한 폐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0 9
6547 바실러스 세레우스 기준 초과 '천연향신료'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1 44
6546 바빠진 하늘…2016년 항공교통량 73만 넘어 역대 최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31 70
6545 바라밀 씨앗 함유 수입 절임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7 18
6544 바디로션, 핵심 성능인 보습력은 제품별로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20 6
6543 바닷물고기 섭취시 고래회충 예방법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3.18 114
6542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균 특별검사 실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0 103
6541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균 특별검사 강화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8.10 121
6540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 사전예방 특별관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6 60
6539 바닥충격음 측정방법을 ‘뱅머신’ 방식으로 일원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28 76
6538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전화 한 통화로 오케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03 43
Board Pagination Prev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