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잠정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감소한 3,443명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월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서 역점을 두고 관리 중인 보행자 사고 사망자의 경우 1,318명으로 보다 큰 폭(∆12.7%) 감소하였다.

특히, 보행사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 결과, 3개월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17.5%(1,218→1,005, 213명↓), 보행 사망자는 22.6%(514→398, 116명↓) 각각 감소하였다.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분석, 사망 및 중상사고 5건 이상 발생 지점 6,379개소 선정
** 횡단보도 3,000개소, 횡단보도 투광기 4,198개소, 보행자 방호울타리 2,815개 등 보행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일출·일몰 전후 박명 시간대 가로등 점등시간 연장 등
*** 전체 교통단속 278,422건 중 사고다발지역 내 단속이 47.9%(131,746건) 차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제고하고자 올해 11월까지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잠정 사고통계)과 ’17년 지자체별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실적 등을 공개하였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광주(∆34.9%), 강원(∆20.7%), 부산(∆17.5%), 경기(∆17.0%), 대구(∆16.8%), 전남(∆15.0%)의 경우 사망자 수가 15%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울산(+34.0%), 대전(+11.4%), 인천(+10.1%), 제주(+2.7%), 충남(+0.9%)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보행자 사고는 강원(∆35.7%), 광주(∆32.3%), 충북(∆32.0%), 전북(∆31.3%)의 경우 30% 이상 크게 감소하였고, 경남(+22.6%), 울산(+20.8%), 대전(+16.2%), 충남(+15.5%)은 10% 이상 증가하였다.

연령대별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32.0%)하였으나, 경기, 서울, 인천 지역에서는 오히려 증가하였고, 고령자의 경우 전체 사망자 수는 다소 감소(∆6.0%)하였으나, 울산(+120.0%), 대전(+40.9%), 충남(+28.9%) 등은 크게 증가하였다.

사업용 차량의 경우에는 전체 11.3% 감소하였고, 인천(+60.9%), 제주(+55.6%), 대전(+38.5%) 등은 증가한 반면, 강원(∆68.3%), 광주(∆50.0%), 전남(∆29.2%), 경기(∆21.2%)등은 크게 감소하였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해 시·도별로 추진한 교통안전 실적 및 주요지표를 제출 받아 공개하였다.

인구 천명 당 교통안전시설에 투입한 예산은 강원도가 206.8백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0.7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대구광역시는 전체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중 74.3%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나, 경기도는 전체의 0.1%에 대해서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교통안전 시설개선 실적 등에서 보여 지는 바와 같이, 지자체별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의 정도의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교통 정책의 핵심 주체인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지역 주민들의 교통환경도 더 안전해 질 것이라며, 교통안전시설개선, 단속·홍보 강화, 사업용 자동차 안전관리 등 보다 적극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과 개선 노력을 상세히 공개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1 “폐의약품, 이렇게 처리합시다~” '국민생각함’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톡톡 튀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11 38
6590 사업주 재개의지 있어도 업체가 사실상 폐업 상태라면 노동청은 ‘도산 사실’ 인정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38
6589 고속버스 안전운행 승객과 함께해요! “국민안전 승무원제”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8 38
6588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라돈 검출 대진침대 매트리스집단분쟁조정 개시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6 38
6587 정부에 맡겨둔 각종 보관금, 찾아가도록 적극 안내 해줘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0 38
6586 ‘생활 속 불편’, 국민참여로 개선방안 마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18 38
6585 포드, 다임러트럭 리콜 실시(총 3개 차종 1,631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07 38
6584 과채주스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04 38
6583 내달 4일부터 KTX광명역 도심공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31 38
6582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 시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1 38
6581 2020년부터 종이 대신 모바일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5 38
6580 대부업체 이용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10계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15 38
6579 앞바퀴 이탈 사고 발생한 마라톤 킥스쿠터 MA-01 무상수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30 38
6578 옛 그림속 나무들이 들려주는 궁궐 이야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4 38
6577 원인 모르는 희귀질환 진단을 지원해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17 38
Board Pagination Prev 1 ...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 938 Next
/ 93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