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송년모임, 비상구 확인으로 안전을 지키세요!
-주간(12.9.~12.15.) 안전사고 예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송년회를 비롯한 연말행사 참석 시 비상구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할 것을 요청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3~’17)간 발생한 화재는 총 215,093건이며, 10,679명(사망 1,536명, 부상 9,143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

해마다 겨울철에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난방 등으로 화기 취급이 늘면서 화재와 인명피해도 증가한다.

특히, 12월에는 음식점이나 주점, 노래연습장 등 생활서비스 시설* 화재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 생활서비스 시설: 화재 장소별 분류 중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피시(PC)방, 음식점, 커피전문점, 호프집 등(화재통계연감)

화재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13,416건(62%)로 가장 많았고 고시원 등 일상서비스 시설이 5,826건(27%), 오락시설*이 1,329건(6%), 위락시설**(1,078건, 5%) 순이다.
* 오락시설 : 노래연습장, 전화방, 게임제공업 등
** 위락시설 : 단란주점, 유흥주점, 카지노업소 등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움 등으로 발생하는 부주의가 9,404건(43%)으로 가장 많고, 전기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과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7,511건, 35%)이 뒤를 이었다.

‘노래방 실물 화재 실험*’에 의하면 불이 나고,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4분 정도로 이 시간 안에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 다중이용시설 구획 공간에서의 화재 및 연기 확산에 대한 수치해석적 연구(한국방재학회논문집, 제14권 5호, 2014년 10월)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 갈 때에는 만일의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비상구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제일 좋다.

또한, 불이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하고, 주변의 소화기 등을 활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이 때 불길이 거세어 화재 진압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은 채 불이 난 반대방향의 피난통로와 비상구로 이동하고, 승강기는 정전으로 고립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만약 화재 속에서 고립되면, 화기나 연기가 없는 창문을 통해 소리를 지르거나 주변의 물건을 활용하여 최대한 자신의 존재를 외부에 알린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연말 송년회 모임 장소에 갈 때는 미리 비상구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화재 등 위급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12-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553 식용불가 농·임산물 및 관련 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0.11.18
2552 어린이 질식 위험 있는 Disney 엘사 봉제인형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0.12.07
2551 벤젠 검출된 NEUTROGENA 자외선 차단 바디 미스트(Ultra sheer SPF30)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1.09.10
2550 프탈레이드 과다 함유로 어린이 건강 위험있는 Ohuhu 어린이 악기 장난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2.04.04
2549 미승인 성분 포함으로 리콜된 Sante 안약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23.07.12
2548 봄철 야생진드기 주의…3~6월에 SFTS 바이러스 감염률이 7~12월에 비해 2배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4.09
2547 주의 깊게 살피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5.04
2546 추석 연휴기간, 안전벨트 착용 약속합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09.19
» 송년모임, 비상구 확인으로 안전을 지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18.12.06
2544 독소 성분 함유한 Organic Traditions 건살구씨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05.12
2543 2021년 1분기, ‘사다리’, ‘굴’, ‘조리식품’ 관련 위해사례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05.25
2542 플릭스가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06.02
2541 종신보험은 사회초년생의 목돈 마련에 적합하지 않습니다!_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06.08
2540 무좀약을 눈에? 안약 오인사고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11.16
2539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함유된 MDH 마살라 향신료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1.11.30
2538 과기정통부,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침해사고 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 2022.02.09
2537 RICH 헤어 관리 제품 2종, 피부염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18.03.21
2536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예방접종 및 위생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18.12.28
2535 봄철,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19.03.05
2534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피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20.10.22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