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초겨울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
◇ 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등 실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준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서울, 강원, 경기 등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에 주의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랭질환: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 특히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이 크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또한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어 갑작스런 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가 2013년부터 전국 약 500개 병원의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를 신고받아 집계한 결과(「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 한랭질환자는 50대가 가장 많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한랭질환이 많았으며, 한랭질환자의 30%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10명 중 7명은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에서 발생하였고, 하루 중 언제라도 신체가 추위에 노출되는 때에 발생하나 기온이 급감하는 밤부터 아침 사이에 한랭질환 사망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술을 마시는 경우 신체는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도록 한다.

□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노숙자는 한파에 특히 취약하므로 가족, 이웃과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리며, 질병관리본부는「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여 한랭질환 발생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2018-12-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51 추석 명절 벌초 시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 2023.08.31
3750 임플란트, 레진 등 일상화된 치과치료 관련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소비자경보 「주의」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3.08.31
3749 전화금융사기, 요즘은 이렇게까지도 속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3.08.31
3748 해외 유명 주얼리 브랜드 사칭해 판매하는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3.08.30
3747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는 방사능 체내 배출 효과와 관련 없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 2023.08.30
3746 화장품이 지방을 분해?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 2023.08.29
3745 하이마트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6 2023.08.29
3744 의류쇼핑몰 XXXSOCFF(스코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3.08.28
3743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이 최선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3.08.24
3742 엔픽스(유) 보행기 완구 부품, 곰팡이 발생 가능성 있어 교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8.23
3741 기저귀 교환대, 영유아 낙상사고 많아 사용 시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 2023.08.23
3740 여름철 영유아의 눈곱을 동반한 감기 증상,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3.08.22
3739 부착 지점 미흡으로 아이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Besrey 아기 캐리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3.08.18
3738 부착 지점 미흡으로 아이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Ainomi 아기 캐리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 2023.08.18
3737 소형 부품 탈락으로 질식 우려 있는 TY 봉제인형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3.08.18
3736 소형 부품 탈락으로 질식 우려 있는 Wild Republic 봉제인형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08.18
3735 기계적 결함으로 영유아 부상 위험 있는 Belecoo 유모차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 2023.08.18
3734 감전 위험 있는 쥐 모양 테이블 조명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3.08.18
3733 녹농균 오염 가능성 있는 Essence 컨실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8.18
3732 유해 성분 검출된 Flynova Pro 플라잉 스피너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3.08.18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