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생활밀착산업인 택배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체별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하여 실시하였으며, 평가 대상은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군(개인→개인, 홈·온라인쇼핑→개인)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군(기업→기업)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을 살펴보면, 개인거래(C2C) 및 전자상거래(B2C)의 경우 전년대비 향상되었지만 기업택배(B2B)의 경우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 C2C: (‘17년) 83.1점→(’18년) 85.2점, B2C: (‘17년) 81.9점→(’18년) 83.7점, B2B: (‘17년) 85.7점 → (’18년) 85.8점

항목별로는 집화 및 배송의 신속성(96.3점) 및 사고율(96.2점) 부문에서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피해처리 기간, 직영 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고객 대응성(72.5점) 부문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반적으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영역도 분석되었다.

일반택배에서 고객 서비스 수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택배기사 처우 수준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택배사의 고객콜센터 연결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택배기사 만족도: 66.2점, 콜센터 대기시간 이용 만족도: 67.4점

국토교통부는 택배사별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 리포트 제공, 콜센터 개선 방안 제시 등 택배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택배기사 처우 수준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8-11-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0 “병역미필자에 대한 단수여권제도 폐지, 복수여권(5년) 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5 18
4209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5 11
4208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5 12
4207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8일부터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5 22
4206 법인사업자는 1. 25.까지, 개인사업자는 2. 25.까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6 13
4205 코로나 우울,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마음 건강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6 14
4204 궁금한 독성정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7 13
4203 코로나19 백신의 특징 및 작용원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7 15
4202 국민권익위, 2020년 민원 빅데이터 동향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8 14
4201 국민생각을 제도개선으로, 국민권익위가 바꿉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8 10
4200 위해식품은 마트 등에서 계산 전에 차단돼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8 12
4199 국민이 방역 주체, 코로나19 안전신고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08 12
4198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내달 13일부터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1 9
4197 2021년 국민연금 급여액 0.5% 인상, 1.25일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1 12
4196 1월부터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 기초급여액 월 최대 30만 원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1.11 13
Board Pagination Prev 1 ...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 927 Next
/ 92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