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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9월 현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REITs) 영업인가 수는 24건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 영업인가가 총 40여건, 자산규모로는 약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1년 32건을 넘어서는 영업인가 역대 최대치로, 부동산 경기회복과 주택,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츠 활용이 활발해진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 현재 리츠는 총 118개, 자산규모 16.4조원을 돌파하여 ’01년 도입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 ’15년 예상 영업인가(40건 내외) : 인가완료 24건 + 심사중 4건 + 설립예정 최소 11건

금년 9월 현재 영업인가된 리츠(24개)를 투자대상별로 보면, 주택 13개, 물류 7개, 오피스 2개, 상업시설 2개 순으로 주택 및 물류분야의 성장이 눈에 띈다.(* 연내 오피스8개, 상업3개, 주택4개 추가 예상됨)

특히, 공공임대주택(4건)과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 4건) 등 정부 주도의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리츠가 원활히 추진되면서 다른 주택 리츠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투자 활성화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민ㆍ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민간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공모 및 주식분산 의무 면제를 규정한 부동산투자회사법이 6월 시행되어 업계 진입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물류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는 7건으로 연간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물류창고 수요가 늘면서 예상 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물류 리츠는 ‘리츠-물류분야 업무협약 체결(8.28)’ 등으로 인하여 향후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메르스 사태 등의 여파로 호텔에 투자하는 리츠의 신규 진입 실적은 아직 없었으나, (주)하나투어에서 100% 출자한 ‘하나투어자산운용’이 9월 22일 자산관리회사 설립인가를 획득하여 향후 호텔 리츠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투어자산운용은 리츠 설립 시 하나의 리츠가 다수 호텔에 투자하는 다물일사(多物一社) 형태로 구조화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다만 우리나라 리츠는 선진국 사례와 펀드 등 경쟁상품과 비교할 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11년 이후 신규 상장 리츠가 없고, 상장된 리츠는 4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대안으로서 일반투자자들의 안정적 부동산 투자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우량한 리츠의 공모·상장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또한, 여전히 미국*, 일본 등 리츠 선진국에 비하여 투자대상이 편중(오피스 52%)되어 있으며, 하나의 리츠가 여러 투자자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복합형 리츠도 전무한 상황이다.
* 美리츠 총자산(1000조) 중 오피스(15%), 주택(13%), 상가(21%), 복합(12%), 인프라(8%), 물류(5%) 등

국토부 관계자는 “공모와 투자자산 다각화를 통해 대형 리츠가 육성되면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투자를 통해 부동산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며 “5월부터 진행된 학계·업계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내 리츠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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