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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민들이 항공여행을 할 때 보다 안전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항공안전 최신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포탈인 누리집에 들어가면 우리나라에 취항 중인 외국항공사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공개된 항공사와 금년도 주요 항공사고 현황 등의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 http://www.molit.go.kr/portal.do (“정책마당”→“항공” 선택)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美 연방항공청(FAA)의 안전평가 결과, 항공사에 대한 운항증명*(AOC) 발급 및 사후관리 체계가 국제기준에 일부 미달하여 안전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공개된 국가 현황이 담겨있다. 또한, 유럽 내 취항이 금지된 항공사 명단(EU 블랙리스트)도 포함되었다.(붙임 참조)
* 운항증명(Air Operator Certificate) : 항공당국이 국내·국제운송을 하려는 항공사의 안전운항체계(인력·장비·시설·운항 및 정비관리 등)를 검사 후 발급하는 면허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가로 지정(‘15.7.16 기준)된 나라는 레바논·말라위·시에라리온·우루과이·네팔·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태국 등 14개국이며, 이중 해당 국가의 항공사가 국내에 취항하는 국가는 카자흐스탄(에어아스타나항공), 태국(타이항공, 비즈니스에어,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제트아시아 등 4개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항공안전 2등급 국가에는 가나·니카라과·바베이도스·방글라데시·세인트 마르틴·우루과이·큐라소·인도네시아 등 8개 국가가 지정(‘15.4.8 기준)되어 있으며, 이중 인도네시아(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가 국내에 취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EU)의 감시 대상(블랙리스트)에는 25개국 소속 240개사가 등재(‘15.6.25 기준)되어 있으며, 이중 국내에 취항 중인 항공사는 에어아스타나항공(카자흐스탄) 1개사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2015년에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3건(2014년 131건)의 대형항공기(최대이륙중량 5,700kg 초과)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사망사고는 3건(2014년 9건)이 발생하였으나, 국내 취항 중인 항공사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항공사는 없다고 밝혔다.
 

< 2015년 항공 사망사고 현황 >

*트랜스아시아항공(’15.2.4) : GE235편이 대만공항 이륙 직후 추락(ATR72, 43명 사망)
*저먼윙스항공(’15.3.24) : 4U9525편이 프랑스 상공에서 부조종사 고의로 추락(A320, 150명 사망)
*트리가나항공(’15.8.16) : IL527편이 인도네시아 이륙 30분 후 추락(ATR42, 54명 사망)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외국항공사가 우리나라 국제항공운송의 약 38%를 차지함에 따라, 이번에 공개 하는 정보가 국민들의 안전한 항공사 선택에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면서,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선진국의 안전평가 결과와 전 세계 항공사고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 우려 항공사에 대해서는 신규운항 불허, 감독활동 증회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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