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에 대해 11월 19일부터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앞자리 숫자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를 결정*한 데 이어, 후속조치로 승용차 등록번호판의 디자인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에 적용

번호판 디자인(안)은 그간 전문기관*의 합동연구를 거쳐 도출한 초안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번호판 관련 학계·업계·시민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수정·보완되었다.
* (재)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한양대 윤종영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반적으로는 통일적 디자인을 사용하는 유럽형 번호판을 참조하되, 우리나라 특성에 맞도록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 삽입을 검토하였다.

번호판에 디자인이 도입될 경우 번호판 제작방식은 재귀반사식 (Retro-reflection) 필름부착 방식*으로 변경된다.
* 입사한 빛을 광원으로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반사로서,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춰졌을 때 그 빛이 운전자에게 반사되어 번호판을 쉽게 알아보도록 함
- 야간 시인성이 증대되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해외 연구결과가 있으며, 국내 전기자동차 번호판 및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기 적용 중

반사필름을 적용할 경우 야간 시인성 제고에 유리하나, 번호판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기존 민무늬 번호판(페인트식)과 디자인 번호판(반사필름식) 중 선택적으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디자인 도입(안)의 세부 요소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국민 선호도조사는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carplate)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공식 SNS와 교통관련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모바일앱·지도 배너, 전국 자동차등록사무소·자동차검사소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 등의 링크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전문기관을 통한 여론조사도 실시한다.
* (기관) 한국갤럽, (대상) 전국 20세 이상 약 1,200명 (설문기간) 11.19~12.2

국토교통부는 국민 의견수렴 및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연내 번호판 디자인(안)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 디자인 번호판 시행 시기는 필름, 생산장비 관련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여 결정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번호판의 위·변조 및 야간사고 방지 등 안전한 자동차 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8-11-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3 국민 청원으로 일회용 위생용품을 검사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6
6482 2월 23일부터 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 온라인 접수 시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6
6481 워킹머신, 제품별로 운동량 표시 정확성·소음 등에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1 36
6480 위급상황,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이렇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18 36
6479 ㈜쿠첸, 10인용 전기압력밥솥 자발적 리콜(무상수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10 36
6478 「주택법 시행령」·「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8 36
6477 작년 4분기 지가 1.03% 상승, 거래량은 2.7%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24 36
6476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자우선도로”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0 36
6475 국민권익위,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차량 배출가스 저감 보조금 우선순위에서 제외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05 36
6474 보호자 안전수칙 준수로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2.31 36
6473 가정에서 된장 안전하게 담그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5 36
6472 [보도참고]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판 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22 36
6471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10.19.~11.29.)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9 36
6470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9 36
6469 내년 7월부터 불법유통 의약품 구매하면 과태료 100만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19 36
Board Pagination Prev 1 ...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