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11월 2일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에서 환경부·국토부·한국도로공사·녹색연합 공동 '동물 찻길사고 예방 캠페인'개최

▷ 11∼12월을 동물 찻길사고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 및 운전자 대응요령 홍보 강화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 휴게소에서 녹색연합,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수칙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과 주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동물 찻길 사고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약속 지장 그림' 만들기, 동물 찻길사고 관련 퀴즈 풀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올리기* 등 운전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굿로드, #동물찻길사고예방' 등 해쉬태그로 업로드

또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책자도 기흥 휴게소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휴게소를 찾는 운전자들에게 배포된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에는 내비게이션, 도로안내 전광판, 동물주의표지판 등을 통해 동물 찻길사고가 잦은 곳을 인지하고 전방을 잘 주시하며 규정 속도를 지키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도로에서 동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상향등을 비추면 순간적으로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하여 제자리에 멈춰 서 있게 하거나 오히려 차량으로 달려들게 할 수 있으므로 상향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에서 동물과 충돌했을 때에는 비상점멸등을 켠 뒤 가능한 우측 갓길로 차를 이동하여 정차시키고,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에서 정부통합민원서비스(110, 고속도로 1588-2504)로 신고하면 사고처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는 동승자를 도로 밖 안전지대로 우선 대피시키고 안전삼각대 등을 차량 뒷편에 설치하여 사고차량이 있음을 알린 후, 안전지대로 대피하여 수신호를 보내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동물 찻길사고 집중예보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안내 전광판 및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운전자 주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동물 찻길사고가 잦은 고속도로 인근의 전광판 68곳에서는 "야생동물 사고 잦은 곳,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주의문이 나온다.    

중앙선, 중부선, 당진대전선 등 고속도로 내 동물 찻길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145곳을 지나갈 때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동물 찻길사고 위험 정보를 안내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시행한 '동물 찻길사고 조사 및 관리지침'에 따라 국도와 지방도의 동물 찻길사고 정보가 축적되면 이들 지역의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정보도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여 운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SK플래닛, KT원내비 등 5개 업체에 반기별로 고속도로 동물 찻길사고 위험 위치정보 제공 중

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매년 도로에서 수천 건의 동물 찻길사고가 발생하여 야생동물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수칙 및 동물 찻길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숙지하여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2018-11-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29 욕실세정제, 세정력 및 용기강도 제품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5 43
7528 내년 9월부터 신규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0 43
7527 부패신고자 20명에게 보상금, 포상금 2억 214만 원 지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2 43
7526 해외직구 체온계 싸다고 함부로 사지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1 43
7525 “정부혁신1번가와 친구해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10 43
7524 학교급식 식중독 관리 강화 대책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05 43
7523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20 43
7522 통증 및 재활치료시 받는 도수치료, 보험사기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06 43
7521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9 43
7520 공공기관 갑질피해 상담?민원?신고는 국민신문고로 해결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5 43
7519 유리 이물 혼입 수입 탄산음료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43
7518 올해 말부터 모든 경로당에 소화기구 설치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05 43
7517 어린이집 교사의 쉼(休)을 위해, 보조교사 6000명 추가 채용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6.21 43
7516 매매한 부동산의 재산세는 누가 부담할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23 43
7515 국표원, 유아동복·전기찜질기 등 60개 제품 리콜명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5.03 43
Board Pagination Prev 1 ...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 925 Next
/ 92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