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비싼 보험료와 까다로운 가입심사로 보험에 가입하기가 어려웠던 물류창고 >

* (사례) 중·소규모의 물류창고를 운영 중인 A씨는 화재에 대비하여 창고 내 보관물품에 대한 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다. 그러나 알아보니 물류창고업은 타인의 물건을 대규모로 보관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생각보다 비싸고 가입심사도 까다로운 상황이다.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할 수 없어 영세한 물류창고업자인 A씨는 결국 보험가입을 포기하게 되고 화재로부터 무방비 상태에 처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그간 보험 사각지대에 있었던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단체계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A씨처럼 비싼 보험료와 까다로운 심사절차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물류창고업계도 단체가입을 통해 저렴하고 손쉽게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물류창고에 초점을 둔 보험 자체가 부재하였으며, 화재보험이나 영업배상책임보험 등 기존 보험의 경우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물류창고의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고, 가입을 받아준다 하더라도 보험료를 비싸게 책정하거나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물류창고업계와 수차례 협의 끝에, 물류새싹기업 등 영세한 물류창고업계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단체가입을 통해 보험료를 인하하고 가입심사 절차도 대폭 완화하였다.

금번에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물류창고 단체보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저렴한 보험료)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 단체할인(10%)을 포함하여 개별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②(손해금액 전부 보상) 비례보상이 아닌 실손보상*이 적용되어, 보상한도 내라면 손해금액 전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 비례보상은 보관가액 대비 보상한도(가입금액)에 비례하여 보험금이 지급되나, 실손보상은 보상한도 內 손해금액 전부가 보험금으로 지급
☞ (예시) 보관가액 1억, 보상한도(가입금액) 5천만 원, 사고 손해금액 5천만 원인 경우 비례보상은 보상한도/보관가액 x 손해금 = 2천5백만 원 보상, 실손보상은 5천만 원 전액 보상

③(폭넓은 보장범위) 일반창고 뿐만 아니라 냉장·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피해도 보장된다.

④(손쉬운 가입) 단체가입을 통해 보험 인수율*을 제고하여, 까다로운 현장점검 없이 간단한 설문서 작성을 통해 손쉽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 인수율 : 보험사가 보험 가입을 승인하는 비율로, 단체가입을 통해 개별 물류창고의 위험을 전체로 분산시킴으로써 인수율을 제고

《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개요 》

- (보험사) 현대해상
- (보험계약자 / 피보험자) 한국통합물류협회 / 개별 물류창고업체
- (보장내용 / 보험기간) 화재위험(냉장, 냉동 창고 포함) / 보험개시일로부터 1년
- (보상한도/보험료) 1억 원 / (연) 60만 원 ~ 100억 원 / (연) 22백만 원
- (상품 특성) 비례보상 아닌 실손보상, 보상한도 및 자기부담금 개별 선택
- (보험료 할인) 기본 단체할인(10%)포함 개별보험 대비 최대 20% 할인적용
※ (가입문의) 한국통합물류협회(☎) 070-7090-6654 / 가입센터 (☎) 02-739-9004


국토교통부는 이번 화재대비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의 출시가 화재 시 물류창고의 경제적 피해를 보상하고 물류창고 업계의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18-11-0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5 2018년 12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31 36
7444 건설근로자공제회, 대학생 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접수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36
7443 야영장 화재안전 및 위생 기준 강화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04 36
7442 뇌전증 치료제(CBD) 등 공급으로 난치질환 치료기회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2 36
7441 소형 카트리지형 아산화질소 제조금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9 36
7440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 운동 본격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6 36
7439 온라인 민원, 한 번의 신청으로 원하는 만큼 출력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30 36
7438 ‘장애 정도’를 기준으로 장애인연금 수급기준 새로 규정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8 36
7437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피해가 91.6%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18 36
7436 공익신고자에게도 정신의학적 치료 지원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1 36
7435 농어촌민박, 숙박업소에 비해 화재 안전에 취약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9 36
7434 숲의 품에서 건강 되찾으세요…건강나누리 캠프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3 36
7433 유사 욕창예방방석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8 36
7432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많은 곳 261개 개선 필요사항 조치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2.06 36
7431 근로자 휴가비 지원받아 국내여행 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29 36
Board Pagination Prev 1 ...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