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이번달 18일부터는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공정한 경쟁 등을 저해하는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할 때 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가 가능해져 공익신고자의 신분노출에 대한 위험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변호사를 통해 본인의 이름이 아닌 변호사의 이름으로 공익신고를 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18일부터 시행한다.
 
□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공익신고자는 자신이 선임하는 변호사의 이름으로 공익신고를 하고, 자료 제출이나 의견 진술도 변호사가 대리하도록 할 수 있다. 또 사건 심사나 조사 관련 문서에도 신고자 대신 변호사 이름이 기재되며, 신고자의 인적사항과 위임장은 국민권익위가 봉인하여 보관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조치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자에게 부과되는 이행강제금 상한액이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2년이 지나면 부과할 수 없었던 이행강제금을 보호조치를 이행할 때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해 보호조치결정의 실효성이 강화된다.
 
□ 국민권익위 김재수 심사보호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그동안 신분 노출이 우려되어 신고를 주저했던 분들도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내부 관계자들이 용기를 갖고 신고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8-10-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35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주민참여예산제로 해결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6
6934 7월부터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액 31만 원 상한액 486만 원으로 상향 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3
6933 4월부터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10만 원 아동수당 지급, 소득하위 20% 어르신(65세 이상) 기초연금 30만 원으로 인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20
6932 학부모는 처음이라, 궁금할 때는? 학부모온(On)누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19
6931 잠들어있는 퇴직연금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8
6930 국민의 아이디어로 교통 데이터에 날개를 달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2 7
6929 디지털 신호로 위험상황 알려주는 똑똑한 가로등 만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1 11
6928 전자발찌 범죄, 전국 CCTV로 잡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1 11
6927 경찰청,‘깜빡이 켜기 운동’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1 15
6926 저소득 중증장애인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4월부터 30만 원으로 오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1 13
6925 점자 신분증 발급대상 모든 시각장애인으로 확대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01 9
6924 2019년 하계 항공편(3.31~10.26), 확인하고 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9 14
6923 2018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전년 대비 41.3%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9 14
6922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가구, 소비자 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9 16
6921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학교급식소 등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29 17
Board Pagination Prev 1 ...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