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탑항공 등 잇단 여행사 폐업으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폐업한 4개 여행사*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이 2018.1.1.부터 9.30.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 773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 ㈜탑항공, 더좋은여행㈜, ㈜e온누리여행사, ㈜싱글라이프투어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 기반 글로벌 여행사의 국내 진출, 중소형 여행업체의 난립 등으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출혈경쟁에 따른 경영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 4개 여행사 관련 소비자불만상담 지난해 동기간 대비 705.2% 증가

폐업한 4개 여행사 관련 소비자불만상담은 9월 말 기준 773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여행 관련 소비자불만상담(18,968건)의 4.1%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간(96건)에 비해 70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여행 관련 소비자불만상담 접수 현황 ]


                                                                                                                                                                      (단위 : 건)

구 분

2017

2018(1~9)

전체

1~9

여행

24,670

18,964

18,968

4개 여행사

112

96

773

탑항공(2018.10.1. 폐업)

90

76

684

더좋은여행(2018.9.5. 폐업)

19

18

59

e온누리여행(2018.9.3. 폐업)

-

-

24

싱글라이프투어(2018.9.28. 폐업)

3

2

6


올해 7월부터 4개 여행사 관련 소비자불만상담이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업체별로는 ㈜탑항공 > 더좋은여행㈜ > ㈜e온누리여행 > ㈜싱글라이프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 상담이유별로는 ‘환급’ 관련 상담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4개 여행사 관련 소비자불만상담 총 773건 중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 관련은 17건으로, 더좋은여행㈜이 10건, ㈜e온누리여행이 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여행사가 가입한 영업보증보험을 통해 보상청구 가능

폐업 등으로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여행사로부터 직접 피해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은 우선 해당 여행사가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입된 경우에는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각 여행사들이 가입한 영업보증보험으로 보상청구를 해야 한다.

한국여행업협회에 피해를 신고하면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협회가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하게 되고, 보험사가 협회에 지급을 통보하면 피해대금 지급절차가 진행된다.

◎ 계약 전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가입 액수 확인 필요

이처럼 예기치 못한 여행사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시 사업자가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가입액수가 소액일 경우 피해보상액이 적을 수 있으므로 ▲보증보험 가입 액수가 여행규모에 비해 소액이 아닌지를 살펴볼 것 ▲여행대금은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하고 ▲여행 완료 시까지 여행계약서, 입금증 등의 증빙서류를 보관하여 추후 분쟁 발생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8-10-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433 S&W 통조림,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9.02.07
1432 주식투자정보서비스, 소비자 피해 4배 이상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9.04.16
1431 비 많고 무더운 7월, 호우·산사태·폭염·물놀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0.06.25
1430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레이밴’ 사칭 사이트 거래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0.06.29
1429 TRUSCO 진공청소기 발화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0.07.01
1428 90년대생 청년층, 대출수수료 30% 사기 작업대출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0.07.15
1427 수산화칼륨이 과다 함유된 Ecover 세탁세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03.17
1426 2021.2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제재 사례 및 투자자 유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08.02
1425 살모넬라균 검출된 '순대국'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1.10.12
1424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Boots 영양제[5]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2.03.10
1423 저속 주행 시 고주파 소음 발생하는 기아(주) EV6 차량 무상수리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2.06.13
1422 현대플라자 / HYPLAZA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2.07
1421 박테리아 오염돼 건강 위험 있어 리콜된 Ahrenshof 의료용 비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2.10
1420 금속 조각 혼입으로 섭취 시 부상 위험 있는 Daim 아몬드 케이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2.17
1419 봄철 공장.축사 등 지붕수리 추락주의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3.02
1418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연락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3.20
1417 익사 위험 있는 ULI 튜브형 패들보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03
1416 에틸렌옥사이드가 초과 검출된 BONCABE 파프리카맛 조미료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06
1415 과도한 비타민 A로 인해 반려동물 건강 위험 있는 Jungle pet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10
1414 질식 위험 초래하는 School Bus Busy Board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23.04.10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