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고령자 통계 주요결과 >
1. 인구
○ 2018년 65세 이상 인구는 738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 중 14.3%를 차지함
- 지역별 고령인구 비율은「전남(21.8%)」이 가장 높고,「세종(9.0%)」이 가장 낮음
○ 2018년 노년부양비는 19.6명에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2060년에는 82.6명으로 증가할 전망임
- 노령화지수는 2016년 100.1명으로 0~14세 인구를 넘어서, 2018년 110.5명으로 나타남
2. 가족
○ 2017년 전체 이혼 건수는 전년에 비해 1.2%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남녀의 이혼 건수는 각각 12.8%, 17.8% 증가함
- 65세 이상 고령자의 재혼 건수는 남자 2,684건, 여자 1,202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4.5%,8.4% 증가함
○ 2017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72.4%가 현재 자녀와 따로 살고 있으며, 비동거비율은 증가 추세임
○ 2017년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가구는 49.6%로 감소 추세이며, 아파트는 38.2%로 증가 추세임
3. 보건
○ 2017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본인의 건강에 대해 37.0%가 건강하다고 평가하며, 3년 전(32.4%)보다 4.6%p 증가함
○ 2017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84.4명임
- 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 추세, 폐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음
○ 2017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보험상 진료비는 전체의 39.0%인 27조1,357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함
-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는 398만7천원으로 전년(381만1천원)보다 4.6% 증가함
4. 경제활동
○ 2018년 55~79세의 산업별 취업자는「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5.6%로 가장 많고, 직업별 취업자는「단순노무종사자(24.4%)」직종이 가장 많음
○ 2018년 55~79세 고령자 중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비율은 64.1%로 전년(62.6%)보다 1.5%p 증가함
- 취업을 원하는 이유: 생활비 보탬(59.0%) > 일하는 즐거움(33.9%)
- 장래 근로 희망자의 일자리 선택 기준: 일의 양과 시간대(27.6%) > 임금수준(24.2%)> 계속근로 가능성(16.5%)
5. 복지
○ 2017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생활비는「본인 및 배우자 부담」이 61.8%로 가장 많으며, 증가 추세임
○ 2018년 55~79세 고령자 중 연금수령자는 45.6%로 전년(44.6%)보다 1.0%p 증가함
-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전년보다 4만원 증가한 57만원임
6. 문화여가 및 사회참여
○ 2017년 65세 이상 고령자 중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은 24.2%로 2년(24.5%) 전보다 소폭 감소함
- 고령자는 주중·주말 여가시간에 주로「TV시청」,「휴식활동」을 하면서 보내며,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관광」임
○ 2017년 단체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고령자는 42.9%로 2년(40.0%) 전보다 2.9%p 증가함
○ 2017년 고령자는 성취에 대해 18.2%, 개인 인간관계에 대해 37.8%가 만족함
- 성취 및 인간관계에 대해 전체 인구는 각각 24.5%, 50.6%가 만족하여, 고령자가 전체 인구보다 낮은 만족감을 보임
[ 통계청 2018-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