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 동네 교통사고 줄이는 교통안전시설 대폭 확충한다
- 행안부,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일환 지자체 관리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 지역 생활권 도로 주변의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 2017년 기준 4,185명인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2,000명 수준으로 감축

우리나라 전체 도로의 83%가 지자체 관리 대상이며,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77%가 지자체 관리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및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 등 생활권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인프라)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행안부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다.

올해 대비 2.5배 수준인 총 566억 원의 정부 예산안이 편성되었고 대상지역도 올해 331개소에서 858개소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노인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업**은 정부 예산안에 처음으로 반영되었다.
*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40개소)
** 보행 친화적 노면포장, 안전표지 설치 확대(27개소)

보호구역으로 미 지정된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도 추가 지정하고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351개소) 한다.

그리고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서는 중앙분리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351개소) 하고 신호기가 없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는 회전교차로로 전환(71개소) 된다.
* (특별・광역시 지역) 연간 5건 이상 발생, (도 지역) 3건 이상 발생

또한, 주택가・상가 등 보행양이 많고 보행자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은 보행환경개선 지구로 지정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구역 단위의 종합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18개소) 한다.

그동안 지역 교통안전개선 사업 관련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 효과*를 살펴보면, 시행 전 1,737건에서 시행 후 1,197건으로 31%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 분석 / ’15년 완료 사업에 대한 시행 전 3년(’12~’14년)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시행 후 1년(’16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비교

아울러, 행안부는 지역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9월 19일 지자체,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교통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정부의 주요 교통안전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 관리도로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여 정부의 교통안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시민단체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9-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73 Medline 화장품, 박테리아 오염 위험으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3 2018.12.04
1072 Kangaroo 슬라임 완구, 붕산 고함유되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6 2018.12.04
1071 유아용 목욕장난감, 삼킴 우려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3 2018.12.04
1070 Neca 봉제인형, 삼킴 우려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18.12.04
1069 ㈜피코그램 퓨리얼 직수형 정수기 출수구 코크 부품 교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4 2018.12.04
1068 수입차 관련 소비자피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 2018.12.03
1067 일상생활 중 끓는 물이나 음식에 의한 화상이 가장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18.12.03
1066 올 겨울에는 내 주변 눈치우기 꼭 실천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18.11.29
1065 전기난로 적정온도 사용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 2018.11.26
1064 해외 사기사이트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8.11.26
1063 겨울철 근로자 건강, 한랭질환 예방으로부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0 2018.11.26
1062 다이어트 패치, 효과 검증 안되고 피부 부작용 발생 우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18.11.23
1061 인터넷 불법 대출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1 2018.11.21
1060 캠핑용 기름 난로, 일부 제품‘안전성’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8.11.20
1059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18.11.16
1058 보일러 가동 전 점검으로 중독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11.15
1057 [소비자안전주의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결함제품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2 2018.11.13
1056 표면 오염 제거제, 유해물질 및 유통관리 강화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9 2018.11.08
1055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스미싱ㆍ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18.11.08
1054 일회용 면봉 일부 제품, 일반세균·형광증백제 기준 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8.11.07
Board Pagination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