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추석연휴,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조심하세요!
- 차량 주행 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식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5년간(’13~’17년) 추석 명절* 전후로 총 17,971건의 교통사고와30,7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13.9.17.∼9.22.(6일), ’14.9.5.∼9.10.(6일), ‘15.9.25.~9.29.(5일), ’16.9.13.∼9.18.(6일), ‘17.9.29.∼10.9.(11일)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 중에서도 특히, 연휴 전날 교통사고 건수는 810건(일평균)으로 연간 일평균 607건 보다 1.34배 많이 발생하였다.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자세히 분석해 보면 연휴 전날 14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8시경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가 171명으로 평소 153명보다 12%(18명)가 증가하였다.

사상자 발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뒷좌석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낮아(990건, 59.2%) 사고 발생 시 위험을 가중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추석에는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에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13~’17년) 추석 연휴에*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78건이며, 추석 전날(35건)과 추석 당일(34건)에 평소(31건)보다 많이 발생했다.
* ‘13.9.18.~9.20.(3일), ’14.9.7.~9.9.(3일), ‘15.9.26.~9.28.(3일), ’16.9.14.~9.16.(3일), ‘17.10.3.~10.5.(3일)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부모님 댁 등에서 한꺼번에 음식을 장만하는 점을 고려할 때, 화재 건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화재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나 화기 방치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272건(57%)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기적 원인 90건(19%) 순으로 발생하였다.
* 음식물 조리중, 담배꽁초, 불장난, 쓰레기 소각, 불씨, 불꽃 화원 방치 등(출처: 화재통계연감)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고향으로 출발하기 2~3일 전에는 엔진,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반드시 확인한다.

운전 중에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후에 운전한다.

주행 중에는 전 좌석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특히, 어린 자녀와 동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형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한다.

또한, 음복 등으로 가볍게라도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하지 말고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운전하도록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한다.

가스(전기)레인지 등을 사용 할 때는 연소기 가까이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은 멀리하고, 환기에 주의한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9-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36 '성형용 필러' 허가된 사용목적 꼭 확인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20.11.17
1035 숨 막히는 폭염,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21.07.20
1034 진료비 선납 후 계약해지 시 잔액 환급 거부·과다 공제 피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23.04.20
1033 식약처, 유럽산 햄 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8.25
1032 가을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14
1031 추석 연휴, 여성가족부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27
1030 실내용 페인트, 피부 과민반응 유발 우려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8.07.23
1029 추석연휴 해외여행객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8.09.20
1028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 수입 기타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8.12.11
1027 가정 내 운동기구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다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9.02.11
1026 Fallopia multiflora 대체의약품, 간 손상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9.07.22
1025 Lil’Sidekick 영유아 물품고정끈 부품 탈락으로 인한 질식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9.09.23
1024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9.11.04
1023 필터의 분진 포집 효율이 미흡한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1.07.28
1022 불법 제조된 가짜 EQUELLE 건강식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1.10.14
1021 쿠션 조각 섭취 시 질식 위험 있는 CLEK 유아용 카시트[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2.03.10
1020 일반 세균수 초과 검출된 샴푸(5)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22.06.08
1019 2017년 6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17.09.18
1018 대구·경북지역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17.09.20
1017 갑작스런 한파, 노년층 한랭질환 특히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19.02.11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21 Next
/ 2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