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중앙방역대책본부 가동 및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집중관리 진행 중 -
 
◇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확진자 발생 위기평가회의 개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설치
◇ 환자 입국 이후 동선과 접촉자 조사 계속 진행 중으로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진행 중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저녁,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 주의(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 – 경계(메르스 국내 제한적 전파) - 심각(메르스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

 ○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하였다.

□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이는 9월 8일 발표한 밀접접촉자 수 20명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 현재 밀접접촉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와 증상 모니터링 중이며,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 집중 관리 예정이다.


 ○ 또한, 이동경로 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할 때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의 음압격리구급차(운전기사 개인보호구 착용)를 이용하였고,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환자진료시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확진환자와 항공기에 동승한 승객 등을 비롯한 일상접촉자(440명)의 경우 해당 지자체에 명단을 통보하여 수동감시* 진행 중이다.

   * (수동감시) 잠복기(14일) 동안 관할보건소가 정기적(5회)으로 유선·문자로 연락하고, 대상자가 의심증상 발현시 해당보건소로 연락하도록 안내 및 관리

 ○ 추가적으로 확진환자의 공항 내 이동경로와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접촉자 확인을 위해 CCTV 분석 및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으로 접촉자 숫자는 변동될 수 있다.

□ 확진환자는 검역단계에서 설사증상만을 신고하고, 메르스 의심증상인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동반되지 않고, 고막체온계 측정 결과 정상체온(36.3℃)으로 측정되어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았고,

 ○ 인천공항 검역관은 검역조치 후 발열 등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메르스 예방관리 홍보자료 등을 배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접촉자 조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 국민들에게는 중동방문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내국인은 DUR을 통해,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 환자로 의심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건복지부 2018-09-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211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03.06
3210 SLV 스탠드조명, 감전 위험으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02.07
3209 소규모 관광숙박 시설의 안전기준 더욱 강화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8.12.20
3208 분리된 배선이 포함되어 전기 감전이 위험이 있는 Blueque 젤네일 램프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3.04.07
3207 손잡이 파손 위험으로 리콜된 Mytrex Rebive 전기마사지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3.04.07
3206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있는 Pine-Sol 다용도 세정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3.01.12
3205 식용불가 '나비완두콩 꽃' 사용 음료 섭취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2.02.23
3204 팽이버섯 생산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0.03.18
3203 설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0.01.23
3202 봄철 야생초로 담금주 만들 때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9.04.08
3201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9.03.14
3200 경찰청에서 배포 중인 폴-안티스파이 사칭한 악성앱 유포, 내사 착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9.03.14
3199 Vornado 전기히터(VH101), 과열로 화재나 화상 유발할 수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8.06.21
3198 시중 유통 도시락,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벤조피렌 안전한 수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8.01.17
3197 카페인이 과다 함유되어 있는 Bang 에너지 음료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3.04.10
3196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은행사칭 피싱에 대한 소비자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3.04.04
3195 해외 증권시장 상장시 고수익 등을 미끼로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투자사기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3.02.10
3194 LG베스트몰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2.03.17
3193 쿠션 조각 섭취 시 질식 위험 있는 CLEK 유아용 카시트[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2.03.10
3192 산패 가능성 있는 Goldilocks Sweet Delights 쿠키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21.06.02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19 Next
/ 2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