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절반 이상이 ‘시설 이용 불편사항’으로 이중 ‘주차·도로 이용 불편’이 42.7%로 가장 많았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장 주변 도로와 주차 편의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재래시장을 찾는 국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1,203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국민신문고·새올 민원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 국민권익위의 민원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은 명절시기와 맞물려 지난해 추석 전인 9월과 올해 설날 전 달인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1년간 전통시장 민원 추이(2017. 8. ∼ 2018. 7.) >
1
    ※ ’18. 3. 시장 내 개도살장 관련 민원으로 일시 증가
 
민원 유형을 살펴보면, ‘전통재래시장 시설 이용 불편’ 관련 내용이 전체의 50.2%로 가장 많았고,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11.8%), ‘물품 구매 및 결제 관련 불편사항’(11.5%) 순으로 나타났다.
 
 <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유형 >
2 
 
‘전통재래시장 시설 이용’과 관련해서는 ‘주차 및 도로 이용 불편’이 42.7%(258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노점 및 무단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19.7%(119건)로 뒤를 이었다.
  
그 외 대중교통 시설 불편(11.1%, 67건), 쓰레기‧악취 등 환경시설 관리 불만(10.6%, 64건), 위법건축물 관리 요구(7.6%, 46건) 순이었으며,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문제점을 지적한 민원(3.8%, 23건)도 있었다.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로는 ‘주차료 및 공공재산 사용료 감면, 홍보, 연말정산 소득공제 확대 등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45.8%로 가장 많았으며, 시장 인근에 대형마트 입점 반대와 관련된 민원이 20.4%를 차지했다.
  
‘구매 및 결제 관련 불편사항’ 중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 불편 및 개선 요구’가 31.2%(43건)로 가장 많았고, ‘판매 물건의 품질 불량 및 불친절(29.7%)’과 관련된 내용이 뒤를 이었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 거부(22.5%), 무허가 품목 판매(13.8%),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2.2%) 등에 대한 신고성 민원도 상당수 있어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에 대한 교육‧홍보와 관련기관의 지도‧점검도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신청인은 주로 30, 40대가 많았으며, 민원처리기관은 경기, 서울, 경북 등의 순이지만 지역별 전통시장 수를 고려하면 전북, 세종, 경기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3
 
□ 국민권익위는 전통재래시장을 관리하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민원분석 결과와 사례 등을 제공하여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전통재래시장을 많이 찾는 명절기간에는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장 주변도로의 주차 허용과 원활한 교통 흐름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8-09-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85 피난약자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미리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7 40
6784 온라인 거래‧광고 계약시 이용자 피해, ICT 분쟁조정지원센터(☎118)에 바로 문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27 40
6783 소상공인 단체의 행위에 대한 심사지침’ 제정·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30 40
6782 배달음식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나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4.23 40
6781 주민등록번호 지역번호 폐지, 등·초본 발급 시 원칙적으로 기본정보만 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5 40
6780 가정간편식 등 다소비 식품 취급업소 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6 40
6779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과 향후 인구전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9 40
6778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 유사제품,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1 40
6777 예금거래 기본약관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2 40
6776 일시적 2주택자는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15 40
6775 홈쇼핑.백화점 판매식품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3 40
6774 15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9.14 40
6773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3 40
6772 가정용 정수기, 주기적인 위생관리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13 40
6771 규제지역 내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10.20 40
Board Pagination Prev 1 ...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