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샌들·슬리퍼 등 여름용 신발 관련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용 신발 구입 및 관리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신발제품심의위원회*에서 하자 원인 규명 심의를 진행한 여름용 신발 관련 121건** 중 약 80%(94건)가 6~7월에 의뢰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소비자원은 신발 및 신발세탁 관련 소비자분쟁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2015. 7.부터 부산지원에 신발제품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전문가의 관능검사를 통한 심의절차를 통해 원활한 소비자 피해구제를 도모

** 신발제품심의위원회는 2018. 1.∼7. 동안 총 1,088건의 신발류 심의를 진행했으며, 이 중 샌들, 슬리퍼, 아쿠아슈즈, 장화 등을 포함한 여름용 신발은 121건을 차지

◎ 내구성 불량 40.7%, 설계·접착 불량 각각 16.1%, 부소재 불량 11.1% 차지

심의 의뢰된 여름용 신발 관련 121건 중 신발 자체의 품질하자로 판단된 81건의 하자원인을 분석한 결과, 내구성 불량 40.7%(33건), 설계 불량 및 접착 불량 각각 16.1%(13건), 부소재 불량 11.1%(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품질하자 유형별 현황 ]

                                                                                                                                                                                               [단위 : 건, (%)]

구분

내구성불량

설계 불량

접착 불량

부소재*불량

염색·코팅불량

수선 불량

마감 불량

기타

건수 (비율)

33 (40.7)

13 (16.1)

13 (16.1)

9 (11.1)

7 (8.6)

3 (3.7)

1 (1.2)

2 (2.5)

81 (100.0)


내구성 불량의 주요 내용으로는 열에 의한 수축, 안창 파손, 가죽 손상, 스트랩(끈) 탄력성 상실 및 연결 부위 파손 등이었고, 설계 불량은 스트랩(끈) 길이 상이, 신발 좌우 크기 비대칭 등이 많았다.

그밖에도 여름용 신발의 착화 환경, 소재 특성 등으로 인해 장식 등의 부소재 탈락, 수분 접촉이나 접착용액 용출 등에 따른 소재 변색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관리 부주의 시, 여름용 신발 수명 단축

한편, 관리 부주의로 판단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물에 노출된 신발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은 채 보관하여 악취 발생 ▲이물질이 묻은 신발을 그대로 보관하여 갑피 변색 ▲신발 소재 특성상 수분과 접촉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천 시 등에 착화하여 이염이 발생한 경우 등이 있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여름용 신발의 경우 겉창·안창 등의 소재, 착화 및 보관 환경 등을 고려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소비자불만사항 분석·공유를 통한 제품 품질 개선 유도

향후 한국소비자원은 신발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 품질하자로 판단된 사례를 추가로 분석할 예정이며, 이를 신발 제조·판매업체 및 세탁업체와 공유함으로써, 제품 품질 개선 및 세탁방법 고도화를 통한 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소비자 친화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소비자원 2018-08-3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0 1cP-LSD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30 35
6289 선택없이 한번에, 주민등록표등(초)본 초간단 발급서비스 27일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27 35
6288 장애인 등록취소 통지 안했다면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과태료는 잘못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14 35
6287 시·도 체육회 운영비, 체육진흥사업 예산집행 투명해 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13 35
6286 2020년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올해보다 2.94% 오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31 35
6285 간편하게 찾는 도시락, 건강하게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03 35
6284 민원실 방문 외국인주민 위한 통역서비스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5.30 35
6283 현대,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 제작·수입사 리콜 실시 [총 19개 차종 62,509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4.11 35
6282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 연명의료 대상 시술에 포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3.19 35
6281 사회복무요원이 공무 중 경미한 실수로 입힌 손해는 지자체 등 소속 행정기관이 배상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20 35
6280 내 카드 한눈에(신용카드 통합 조회) 모바일 서비스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2.19 35
6279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 국가출하승인 완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3 35
6278 지방세, 2019년에 이렇게 달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02 35
6277 인허가 법령해석이 궁금할 때,‘내고장알리미’에서 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6 35
6276 하도급법상 공공입찰참가자격 제한제도 실효성 제고 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8 35
Board Pagination Prev 1 ...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