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15개 품목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품질이 적정하게 관리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이 허가받은 대로 제조되어 유통·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내 유통 의약품의 품질연구를 실시한 결과, 연구 대상 모두 허가 사항대로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연구는 국내 유통 의약품의 품질이 허가 당시 기준대로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품질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 연구 대상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중 품질이 변경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15개 품목을 선정하고 품목 별로 제조단위가 다른** 2개씩을 수거하여 총 30개 제품에 대해 실시하였다.
* ‘12년 이후 제조소, 제조방법, 원료조성이 자주 변경된 의약품 대상
** 제조 이후 평균 17개월, 최대 34개월의 기간이 지난 제품
※ 제조단위 : 제약사가 제조 관리하는 단위로서, 소비자는 제품에 표시된 제조번호를 통해 동일 제조단위를 확인할 수 있음
○ 연구는 제품 별로 함량시험, 용출시험 등 품질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품질관리시험을 실시하고, 제조단위 간 품질 유지 여부(제조일자에 따른 품질 변화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약품동등성시험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 전 세계적으로 제조단위 간 품질유지(제조일자에 따른 품질)를 동등성 판정기준에 따라 평가하지는 않으나, 품질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시도했다.
※ 함량시험(제품에 정확한 양의 약효 성분이 들어 있는지 측정), 용출시험(약에서 약효 성분이 정해진 시간내에 잘 녹아나오는지 측정) 등
※ 의약품동등성시험 : 일반적으로 원개발과 제네릭의약품간의 동등성을 비교하는데 사용되는 시험이며, 시험방법으로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사람 대상), 비교용출시험(실험실 시험) 등이 있음

□ 이번에 조사된 연구 내용에 대해 지난 9월 2일 의사, 약사,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았으며 15개 품목 모두 허가받은 대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결론 내렸다.
○ 용출시험, 함량시험 등 품질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한 결과, 연구대상 모두 제조 당시 허가받은 품질 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유통기간 경과(최대 34개월, 평균 17개월)에 따른 품질 변화도 없었다.
○ 제품의 제조단위간 품질 유지 여부(제조일자에 따른 품질 변화정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은 제조단위 간 품질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었으며, 일부 제품에서 약간 차이는 있었으나 안전성·유효성에는 문제없는 수준*이었다.
* 모든 제조단위가 제품별 품질기준에 적합하고, 품질기준에 적합한 각각의 제조단위간 품질 변화정도는 치료효과나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님(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 식약처는 국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글로벌 의약품 품질 경쟁력 강화 기획추진단’을 구성하여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등 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9-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9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5 10
1248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매연 뿜는 자동차 집중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2.04 10
1247 한파 대응 결빙 취약지역 점검,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9 10
1246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8 10
1245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2 10
1244 동물 찻길사고 줄이고 이동은 쉽게… 개선된 생태통로 지침 배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1 10
1243 집중 점검과 신속한 방제로 빈대 확산 철저 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21 10
1242 자해·자살 환자 중 10-20대 비율 10년 새 15%p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8 10
1241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금 신청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8 10
1240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하반기 전국 일제단속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6 10
1239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 및 의료사고 피해자 구제방안 마련 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2 10
1238 법인 업무용승용차 전용 ‘연두색번호판’ 도입 … 고가의 법인차 사적사용 차단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2 10
1237 “실거주 확인 없이 상속인에게 부과한 임대료 반환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1.02 10
1236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31 10
1235 임신진단테스트기는 식약처 인증 제품만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30 10
Board Pagination Prev 1 ...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