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제품 포장제 표시사항 중 ‘축산물가공품의 유형’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식육가공품의 고기함량(육함량)은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이하, ’기준규격‘)’ 에 따라 제품 유형별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식육가공품의 대표적 식품인 햄은 햄․생햄․프레스햄․혼합프레스햄으로 나뉘며 각각의 육함량은 다음과 같다.
- 햄과 생햄은 기준규격에 별도의 육함량을 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통상 식육이 90%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고기덩어리를 그대로 가공하거나 약간의 식품첨가물을 넣어 제조․가공한다.
- 프레스햄은 제조 시 식육이 85%이상, 전분은 5% 이하로 사용되며, 고기에 다른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여 만든다.
- 혼합프레스햄은 제조 시 식육이 75% 이상, 전분은 8%이하로 사용되며, 고기에 어육 등을 혼합하여 가공한다.
○ 또한 소시지는 제조․가공 시 식육은 70% 이상, 전분은 10%이하로 사용되며, 식육을 잘게 갈아 다른 식품을 첨가한 후 훈연․가열 등의 가공과정을 거친다.

□ 현재 식육가공품에 사용된 육함량은 제품 유형별로 관리되고 있으며 제품별 표시는 생산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다만 제품명에 ‘치킨’, ‘돼지고기’ 등 특정 원재료명을 사용할 경우에는 소비자에게 해당 원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그 함량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이러한 관리방법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과 CODEX(국제식품규격) 등에서도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 식약처는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의 육함량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업계가 자발적으로 표시를 확대해 나가도록 앞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소비자단체, 관련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육함량 표시의 방법, 기준, 해외사례 등에 대해 논의하여 보다 개선된 표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9-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4 재가 의료급여, 73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30 14
1233 동남아 여행 후에는 검역소에서 뎅기열 검사 받아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30 13
1232 중증질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하여 국민부담 줄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30 14
1231 하도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6.30 16
1230 생활안정자금 융자 제출서류, 대폭 ‘다이어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7
1229 범죄피해 외국인을 위한 112 전문 통역 서비스 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8
1228 후원방문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 개정·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35
1227 장기요양 복지용구 지원영역 확대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8
1226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을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7
1225 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19감염 이후 주요질환발생 위험률 낮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20
1224 ‘주민감사청구’ 온라인으로, 연대서명 검증도 한 번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9
1223 ‘전기요금복지할인’, ‘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신청 종이 서류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7
1222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칸막이 설치기준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6
1221 자전거 통행 위험지역 조사 의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3 19
1220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 구매 간편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4 15
Board Pagination Prev 1 ...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