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올해 온열질환자 작년 발생 초과, 휴가철 주의 당부

◇ 금년 온열질환자 2,042명(사망 27명 포함)으로 전년도 총 발생건(1,574명) 초과
◇ 8월 초·중순에 피크로 휴가철 야외 활동 시 주의 필요
◇ 실외작업(야외작업, 논밭일 등)은 물론 행락지(공원, 관광지, 산, 강/바닷가 등)에서도 주의해야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여름 5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2,042명으로 ’17년 하절기 총 발생건수(1,574명)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17년 온열질환감시 결과 : 온열질환자 총 1,574명(사망 11명)(’17.5.29~9.8)
* 온열질환감시체계 : 전국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자 표본감시(’18년 519개 기관 참여)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

○ 열사병에 따른 사망자는 27명으로, ’11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대치로 나타났다.

□ 올해 5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신고된 온열질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 온열질환 발생장소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대별 온열질환 다빈도 발생장소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0~18세) 공원·행락지(강가/해변‧수영장 등) 39명(65%), 길가 10명(17%), 차안 4명(7%) 순
☞ 폭염 시 실외놀이터·공원에서 장시간 활동을 피하고, 특히 아이들이 차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보호자 등 주의 필요
* 창문이 닫힌 자동차는 물론, 창문을 일부 연 경우에도 차안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므로 주정차된 차안에 어린이등을 혼자 두지 않아야 함

○ (19~39세) 야외작업장 168명(38%), 길가 78명(18%), 공원·행락지(강가/해변, 골프장, 산 등) 59명(13%), 실내작업장 53명(12%) 순
☞ 실외활동 시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실내에서도 과도한 신체활동에 주의. 특히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에서의 실외활동이 많으므로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

○ (40~64세) 야외작업장 399명(43%), 길가 138명(15%), 실내작업장 93명(10%), 논‧밭 87명(9%), 공원·행락지(산, 공원, 강가/해변, 골프장 등) 83명(9%) 순
☞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실내·외 작업 시 과도한 신체활동에 주의. 특히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에서의 실외활동이 많으므로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

○ (65세 이상) 길가 194명(32%), 논‧밭 151명(25%), 집안 117명(19%), 야외작업장 44명(7%) 순
☞ 노약자*는 체온조절기능이 약하여 온열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낮 시간대 실외활동을 더욱 자제하고, 집안에서도 건강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본인은 물론 보호자 관심 필요
☞ 폭염 시 일반적으로 뜨거운 열을 피하기 위하여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등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전국 약 4만5천여 개소)를 적극 활용
* 고령자와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투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신체적응능력이 낮아 폭염에 더 취약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

□ 지난 한 주(7.22(일)~7.28(토)) 동안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907명, 이 중 사망자는 13명으로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발생 분석 결과, 8월 초‧중순에 온열질환자의 약 50%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갑작스런 야외활동으로 열탈진 등 온열질환 급증이 염려된다고 지적하며,

- 관광, 수영, 등산 등 야외활동 중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질병관리본부KCDC 2018-07-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007 국립공원 사망사고 절반은 심장돌연사, 가을철 산행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17.09.29
1006 국내유통 음료류 벤젠으로 인한 위해 우려 없어 !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 2018.02.28
1005 국내외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하는 채팅App(오픈채팅방)의 해외주식 매수추천에 유의해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6.18
1004 국내결혼중개 서비스 계약 해지 거부·위약금 과다 피해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3.10.25
1003 국내․외 대규모 축제 전후 엠폭스 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 2023.06.20
1002 국내 플러그 기준에 부적합한 충전기 사용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08.30
1001 국내 천연비누 천연성분 함량, 해외 인증기준에 못 미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8.08.17
1000 국내 유통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잔류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21.04.01
999 국내 오픈마켓 내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20.07.31
998 국내 안전검사 받지 않은 미인증 가스랜턴 판매중단 및 재고폐기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3.01.12
997 국내 식품 사용 금지 성분 검출된 DHEA Complex For Women 해외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20.11.23
996 국내 상장 역외지주사의 개별 재무현황에 유의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8 2020.11.04
995 구성 불량으로 화재발생 우려 있는 Vevor 플라즈마 절단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8 2023.09.07
994 구명조끼, 금주 등 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20.07.10
993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 검출,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4.04.16
992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마시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1 2021.04.05
991 교통사고와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9.09.06
990 교통사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7.08.25
989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 예방이 우선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18.02.27
988 교차오염으로 알러지 유발할 수 있는 Sheila G’s 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3.05.12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221 Next
/ 2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