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물놀이시설 이용 관련 민원의 절반 이상(52.1%)이 ‘안전 관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안전인력 운영 및 파손 시설 보수, 수질 및 위생관리 등 수영장·워터파크 등의 이용자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놀이 시설 : 수영장·유원시설(워터파크 등), 수경시설(분수대, 생태연못 등)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권익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생활주변 ‘물놀이시설’ 관련 민원 1,421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국민신문고·새올 민원, 국민제안 등 민원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범정부 분석시스템
 
□ 물놀이시설 민원은 매년 야외물놀이가 가장 많은 시기인 8월에 가장 많고, 물놀이 시설의 증가에 따라 연도별로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발생지별로는 경기가 38.8%, 서울 15.0%, 인천 6.6% 등의 순으로, 지역별 물놀이시설 현황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 물놀이시설 관련 민원 월별 추이(2015년 1월 ∼ 2018년 6월) >
1

□ 민원유형 분석결과, ‘물놀이 안전 관리’ 관련 내용이 전체의 52.1%로 가장 많았고, ‘물놀이시설 신규 설치 요구’(19.8%), ‘물놀이시설 이용 불편사항’(16.8%), ‘물놀이 시설물 관련 질의 및 신고’(11.3%) 순으로 나타났다.
 
2
 
□ 가장 많이 접수된 ‘물놀이 안전 관리’ 민원 중에서는 수영장 안전을 감시하는 수상안전요원 미배치 및 의무 소홀 등 안전요원 운영과 역할상의 문제점이 30.9%로 가장 많았으며, 이용 도중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파손 시설 보수 요구(23.0%), 수질 및 위생 관리 문제(18.2%)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시설물 관리 부실로 인한 부상 등 사고발생 문제 제기와 배상 요구 등 안전사고 처리 관련 내용(12.7%), 몰카 등 불법촬영 피해(6.6%), 안전교육 필요성(6.2%), 적정한 입장 인원 관리(2.3%) 등 여러 유형의 민원이 접수되어 물놀이시설 내에 다양한 측면의 안전문제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물놀이시설 이용 불편사항’과 관련해서는 나이‧신장 제한, 오리발 같은 개별 물놀이기구 사용 제한 등 이용 규제에 대한 불만사항이 25.1%로 가장 많았고, 강습 프로그램(22.2%), 운영시간 관련(18.0%), 부대시설 이용 불편(13.4%), 요금‧환불 관련 사항(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 ‘물놀이시설 신규 설치 요구’ 관련 유형은 전체의 19.8%로, 접수 건수(282건)는 많았지만, 대부분 신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바닥분수 등 단지 내 수경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었다.
 
□ 그 밖에 ‘물놀이 시설물 관련 질의 및 신고’ 관련 민원은 시설물 설치에 대한 법령 질의‧해석 요청이 66.3%로 가장 많고, 불법 물놀이시설 신고(21.3%)도 상당수였다. 그 외에 물놀이시설 주변 주민들이  소음 등 피해를 신고하는 민원(12.5%)도 다수 있었다.
 
4
 
□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물놀이장 이용이 많은 휴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51 신기술조합 투자(출자)는 위험이 매우 큰 투자이므로, 판매 증권사를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세요 ? 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및 행정지도 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1.09.15
2450 식품첨가제(식용색소, 산화방지제) 기준치 초과 검출된 씨리얼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 2022.09.27
2449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알로에베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 2021.03.17
2448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바나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21.03.17
2447 식품위생법 위반한 벚꽃 소금절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5.13
2446 식품용 살균제, 인체에 사용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0.09.16
2445 식품에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9 2017.09.29
2444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3.05.12
2443 식품소분업 영업신고 없이 판매된 벌꿀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3 2021.07.26
2442 식품·장난감 모양의 제품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18.12.27
2441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 온라인 중고거래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1.02.03
2440 식품 중 '신종 패류독소' 오염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2.02.23
2439 식품 중 '스테리그마토시스틴' 오염수준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21.04.02
2438 식품 원료로 사용 불가한 성분이 함유된 구매대행 식품(GI Relief)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5.07
2437 식품 원료 오(誤) 표기된 견과류 가공품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2.09.26
2436 식품 안전섭취가이드 대국민 서비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18.10.31
2435 식품 사용 안 되는 복어알을 첨가한 식품 제조.판매, 복어환.추출액에 항암효과 허위 광고 등 4개 업체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21.07.01
2434 식품 모방 화장품 섭취.삼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2 2021.06.04
2433 식품 등에 '불면증 치료.완화 등' 불법 광고행위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21.01.19
2432 식중독의 계절,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9 2019.06.05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18 Next
/ 2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