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8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8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유형
** 8월(‘13~’17) 국내 발생 재난안전 관련 트윗(1억2,424만건) 분석(국립재난안전연구원)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폭염) 올해는 장마*가 짧게 끝나면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일찍 시작되었고,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월은 연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이 가장 많은 달로, 평년(1981~2010) 기준으로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5.3일, 열대야 일수는 2.8일로 가장 많았다.
* 폭염일수: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일수. 열대야일수: 밤(18:01~익일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의 일수

예방요령은 폭염 특보 시 한낮(12시~17시)에는 외출이나 농사일 등 야외 활동과 작업은 피하고, 물은 평소보다 자주 마신다.


(물놀이) 8월은 물놀이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달로 전체 물놀이 사고의 48%가 8월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13~’17) 물놀이 인명피해 169명(6월 25명, 7월 63명, 8월 81명)

특히, 연령대별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사고의 54%(91명)가 50대 이상(47명)과 10대(44명)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가 수영미숙(53명), 안전부주의(44명), 음주수영(26명) 등이 원인이었다.
※행정안전부 ‘물놀이 안전명소’ 24개소 지정·운영


예방요령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호우) 8월에는 총 24회(‘07~‘16)의 호우로 6명의 인명피해와, 3,09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2017년 8월 강수량은 241.0mm로 평년(274.9mm)보다 적었으나, 중순 이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였다.
※ (지역별 강수량 편차) 강원영동 434.5mm, 경남 146.3mm
(중순이후 강수량 집중) 8.9.~8.21. 및 8.22~8.24. 전국적으로 많은 비 내림
* 1시간 최다 강수량(mm) 경신: 19일 고산 62.8, 구미 58.6, 24일 춘천 60.5

예방요령은 주택의 하수구와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태풍) 8월에는 평균(평년) 5.9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1.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고, 태풍에 대한 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예방요령은 태풍 예보 시 야외활동을 삼가고, 해안가 저지대와 도로에서는 통행을 자제하며 하천 둔치 등에 주차된 차량은 이동한다.

(붕괴) 여름철에는 잦은 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 위험이 높아진다. 8월에 발생한 붕괴사고는 총 273건으로 7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붕괴의 주요 원인은 시공부실(25%, 549건), 시설관리부실(20%, 428건), 기술결함(9건)이었다.

예방요령은 주변의 절개지 등에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보고, 대형공사장이나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붕괴 위험이 없는지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8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국민 여러분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예방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07-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669 식품용 살균제, 인체에 사용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0.09.16
1668 끝부분이 날카로워 부상 위험 있는 Dulton 커트러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0.11.23
1667 알레르기 유발 성분 미표시된 Amy’s 수프 통조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1.03.18
1666 추운 겨울철에도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1.19
1665 질식 위험 있는 Douglas 봉제인형[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3.14
1664 벤젠 검출된 Aussie 드라이샴푸[3]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3.14
1663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Kinder 초콜릿(5)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6.08
1662 생리대.팬티라이너 인체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7.09.28
1661 2017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8.03.27
1660 Iris 세라믹 팬 히터, 과열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18.06.21
1659 작은 조각으로 파손될 가능성 있어 해외에서 리콜된 Herobility 영·유아용 식기 구입가 환급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1.01.04
1658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하여 중독위험 있는 doTERRA 에센셜 오일(PastTense)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1.05.24
1657 식중독 위험이 있는 Regent Pandan cake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1.07.12
1656 합성수지제로 코팅된 일부 아령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1.07.29
1655 나사 결함으로 화재 위험 있는 Sierra 선박 엔진 부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3.02.14
1654 라벨 미표기 성분(우유) 함유해 알레르기 유발 위험 있는 Tohato 과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3.02.14
1653 라벨에 미표기된 알러지 성분이 포함된 Skinnydipped 견과류 가공품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3.03.10
1652 프론트 포크 파손 우려로 부상 위험이 있는 SCOTT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3.04.04
1651 라벨에 미표기된 알러지 성분이 함유된 Boots 유아 종합 비타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7 2023.04.10
1650 어린이들은 신맛캔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안돼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17.09.20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20 Next
/ 2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