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물놀이 사고 조심하세요!
-주간(7.22.~7.28.) 안전사고 예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강, 계곡, 바닷가 등에서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5년간(‘13~’17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69명이 사망하였다.

발생 시기로는 전체 사고의 절반(80명, 47%) 정도가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사고 장소로는 하천이나 강에서 95명(56%)으로 가장 많았고, 바닷가의 갯벌이나 해변, 계곡이 각각 25명(15%), 해수욕장 22명(13%) 순으로 발생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 15일에서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상황체계*를 강화하였다.
* 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② (행정안전부)평일과 휴일 상황관리반 운영, (지방자치단체) 비상근무반 운영

특히, 올해는 다슬기를 잡다가 발생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사고 발생지역에 안전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다슬기 채취 시 안전 행동요령’을 배포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명소*‘ 24개소를 지정하여 안내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명소: 주변 경관, 안전성 사고발생 유무 등을 고려하여 선정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며,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와 팔, 얼굴, 가슴 순서로 들어 가야한다.

특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다슬기를 잡을 때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하천의 바닥이 이끼 등으로 미끄러우니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또한, 다슬기 채취망에는 물에 잘 뜨는 고무공이나 스티로폼 등을 달아 사고를 예방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알리고(119 신고), 직접 뛰어들기 보다는 주변의 튜브나 스티로폼 등을 활용하여 구조한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해마다 물놀이 사고로 34명 정도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께서는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물놀이를 하거나 다슬기를 잡기 전에는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7-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93 온도조절장치 하자로 화재 발생 위험 있는 Girmi 가정용 튀김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6.24
2892 온․오프라인 캠핑용 식기 및 조리기구 중금속 검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 2023.06.29
2891 온 가족이 이용하는 화장실, 세면대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12.08
2890 옥상 외식시설(루프탑), 난간 낮아 안전사고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3 2017.11.30
2889 오픈쇼핑 / KOREAMIOP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3.05.17
2888 오픈박스 아레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 2023.06.27
2887 오픈마켓 경유 사기사이트 FLEX-MALL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 2024.05.16
2886 오픈리퍼 / LIPPERK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2 2023.07.05
2885 오폐수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작업 중 화재·폭발사고 증가에 따른 경보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6 2022.06.20
2884 오토바이 브레이크 마찰재에서 석면 등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3 2021.02.04
2883 오전 6시~10시, 빙판길 교통사고의 40.3%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1 2020.12.03
2882 오일 압력 경고등 오점등 되는 그랜저, G70 차량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3.03.09
2881 오유어데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12.26
2880 오염물질 피롤리지딘알칼로이드 함유해 리콜된 LA GRANDE EPICERIE DE PARIS 향신료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23.02.10
2879 오락가락 장마 속 본격 무더위 시작, 7월말~8월초 온열질환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3 2019.07.24
2878 오디오 프롬프트가 손상될 위험이 있는 제세동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4.05.20
2877 옐로우 스토어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22.01.10
2876 예초기 작업 시 보호 장비 착용으로 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4 2018.09.06
2875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22.04.28
2874 영화예매사이트 '시네마365' 이용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3.10.31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